1. 호남의 김대중 성역 허물기
  
  박근혜조차 김대중의 눈치를 보는 마당에
  목포에서 김대중을 정면으로 공격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2. 우파의 불꽃놀이패
  
  적절한 효과는 우파의 최종승리에 도움이 된다.
  
  3. 우파 후보에의 자극제
  
  경선 승리 후 자만하기 쉬운 우파후보에게 채찍질이 된다.
  즉, 우파성향의 다크호스(조순형)와 탈락한 경선 후보(박근혜, 또는 이명박)를 의식하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수밖에 없다.
  
  4. 4파전도 좋다
  
  한나라당 후보- 여권 후보 - 민주당 후보 - 민노당 후보의 4파전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5년 전의 김대업 效果는 많이 약화되었다. 이제는 ‘오로지 김대업 效果만’으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그러니 벌써부터 노무현-김정일이 몸이 닳아 만난다는 둥 신장개업당을 만든다는 둥 하면서 허둥지둥하고 있다.
  
  5년 전의 이슈와 지금의 이슈는 분명히 다르다. 지금은 경제가 이슈다. 이 이슈를 선점하는 자가 승리한다.
  
  김정일이 두려워 하는 것은 '경제통-非김정일'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