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가 안된 실용 정부
반장이 바뀌어도 학급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뭣 하나 달라지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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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 반장이 바뀌어도 학급 분위기가 달라진다.
  
  기업체 사장이 바뀌어도 회사 분위기가 달라진다.
  
  참치 조업선 선장이 바뀌어도 선상 분위기가 바뀐다.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담당자가 바뀌면 화장실 분위기가 달라진다.
  
  
  
  김대중이 정권 쥐자 사회가 흔들렸고
  
  노무현이 정권 잡자 나라가 흔들렸다.
  
  사람이 바뀌면 분위기도 바뀌는 것이다.
  
  
  
  이명박은 정권을 잡아도 분위기 쇄신이 안된다.
  
  무엇 하나 달라진 게 없이 노무현이 때 그대로다.
  
  
  
  이명박 정부는 준비를 안했나 능력이 없나.
  
  대세론에 편승하여 그저 주운 정권. 꾸려 갈 재주가 없나.
  
  이념도 필요 없다며 닥치는 대로 적응할 셈인가,
  
  목표도 없이 정권을 잡았으니 일 되어가는 꼴 보면서 적당히 목표 설정을 할 셈인가.
  
  
  
  목표도 없이, 목적도 없이, 새정부다운 신선감도 없고 혁명 정부다운 과단성도 없이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이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처럼
  
  맹물처럼 쌀뜨물처럼 그렇게 흐리멍텅하게 흘러 갈 요량인가.
  
  
  
  새정부다운 의지가 없고 새정부다운 씩씩함이 없으니
  
  노빨의 무리들은 날이 바뀐 줄도 모른채 떠들어대고
  
  반역의 무리들은 목을 꼿꼿이 세우고 죽이려면 함 죽여봐라며 대든다.
  
  
  
  10년을 하루 같이 광복을 기다린 우익 민중은
  
  세상에! 정권이 바뀌기는 바뀐 것이여?
  
  우째 바뀐 세상이 이 따위 밖에 안돼!
  
  넉두리만 하다하다 그만 지쳐 잠이 들려고 하네.
  
  
  
  실용의 칼 한 번 써 보기라도 하소.
  
  칼 쓰는 폼새를 한 번 선이라도 봬 주소.
  
  이념을 어찌 조리하는지 한 번 보고 죽기라도 했으면 좋겠소.
  
  경제에만 실용이고 다른 문제는 내몰라라 눈감는 것이 실용입니까.
  
  눈 감고 있으면 코 베어 가는 서울 살이,
  
  눈 뜨고 있어도 살을 파먹는 빨갱이 놈들 수작을 몰라서
  
  눈 감고 스르르 그렇게 편안한 잠을 자려고 합니까.
  
  
  
  이명박 정부. 실용의 보도를 한 번 써 보기라도 하소.
  
  금가의 보도인 냥 구중심처에 숨겨 두고만 있지 말고...
  
  내 생각에는 두부 썰기에도 서투를 이 빠진 식칼 같아 보이오만.
  
  
  
[ 2008-03-05, 06:2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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