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현상타파(現狀打破) 세력이 나와야
지긋지긋한 좌우(左右)대결, 이제는 끝내자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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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이후 汎좌파세력의 위축(蝟縮)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통합민주당은 386전대협 출신이 주도권 장악에 성공, 더욱 레디컬(Radical)한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다. 민노당이나 진보신당 역시 급진좌파의 전초기지로 계속 기능할 것이다.
  
  巨大여당이 될 한나라당에 이념형 투사(鬪士)집단이 소수라도 존재한다면, 좌파는 위축이 아닌 소멸(消滅)단계에 들어설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이번 공천과 국정 인선에서 安保전문가들도 소외시키고 右翼들을 철저히 배제해 버렸다. 오히려 민중당과 삼민투(三民鬪) 등 좌파 출신들과 노무현·김대중 정권 실세들이 대거 공천 및 등용됐다.
  
  세상은 한 번에 좋아지지 않는 법인가 보다. 87년 이후 20년 만에 좌파척결과 자유통일의 기회가 도래했지만, 정국(政局)은 양떼 같은 보수세력과 늑대 같은 좌익세력의 대결구도가 계속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은 「양떼와 늑대의 대결구도」 아래선 결코 선진국에 진입하지 못한다. 한국의 좌파는 서양의 진보세력이 아닌 체제혁파(體制革罷) 세력이다. 헌법을 고쳐 북한과 연방제를 하자는 반역적 본질을 갖고 있다. 국가가 가야 할 방향이 전혀 다른 두 세력이 싸우는데, 어떻게 선진국이 될 수 있겠는가?
  
  흔히 말하는 선진화는 이 지긋지긋한 좌우대결을 끝장내야 가능하다.
  
  좌우대결을 끝장내기 위해선 反체제세력에 대한 준법(準法)통제와 함께 비전(Vision)을 제시해줘야 한다. 한국의 좌파는 비전 없이 살아가는 젊은 층의 불평·불만 위에 기생(寄生)한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하기 어렵고, 취직해도 잘 살기 어려운 이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보여줘야 한다. 선진강국의 시민들처럼 더 많은 기회, 더 많은 풍요를 보여줘야 한다.
  
  기회(機會)와 풍요(豊饒)는 누구누구의 구두선(口頭禪)으론 이룰 수 없는 과제다. 과거 서구유럽은 이 난제를 풀 길이 없어 식민지 침략에 나섰고, 동유럽은 공산혁명에 나섰다. 그만큼 후진국이 중진국으로, 중진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것은 혁명적 변혁과 사생결단의 의지가 필요하다.
  
  한국의 청년들이 좌파를 버리고 一流국가의 미래를 향해 힘을 모으려면 「현상유지(現狀維持)」론 불가능하다. 한반도 현상타파(現狀打破), 反국가단체이자 패륜적 폭압집단인 김정일 체제를 평화적으로 정리한 뒤 자유통일에 나서야 한다. 이들에게 자유통일이 가져다 줄 기회와 풍요를 보여줘야 한다.
  
  이 나라에 자유통일 세력이 나와 한반도 현상타파에 나서지 않는 한 나라를 뒤엎자는 좌익들은 계속 출현할 것이다. 국민들의 마음도 이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 중간은 없다. 김정일 체제를 정리하는 현상타파냐, 현상유지에 급급하다가 김정일 체제에 먹히느냐. 성공(成功)과 실패(失敗) 두 가지 뿐이다.
  
  
출처 : 프리존
[ 2008-04-03, 07:5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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