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左派)를 친 金正日
저들은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한 것 같다.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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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正日과 종북파(從北派)가 자충수를 두고 있다. 애국자들이 조금만 힘을 내면 「한반도 惡의 소멸」도 멀지않은 듯하다.
  
  북한은 3일 다시 對南공갈에 나섰다.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북측단장(김영철 중장) 명의로 낸 전화통지문에서 한국 해군이 북한 영해를 침범했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측은 부득불 천명한 군사적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한 것 같다. 金正日이 전쟁 낼 것처럼 공갈치고, 從北세력이 『李明博 정권은 전쟁하자는 거냐』고 떠들어대면 모든 게 잘 풀릴 것이다. 남한 정부는 쌀과 비료를 퍼다 주고, 국민들은 겁이 나 한나라당을 외면할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쌀과 비료는 잠정 중단되고, 한나라당은 각종 惡材에도 불구하고 총선압승(壓勝)이 예상되고 있다. 수도권에서 근소한 차이로 한나라당 후보들을 따돌리던 통합민주당 후보들도 선거 막판 역전당하거나 추격당하는 현상이 뚜렷하다.
  
  1일 중앙일보·YTN 여론조사는 한나라당이 이번 총선에서 과반수를 무난히 돌파하고 170석도 넘길 수 있다고 예측했다. 반면 통합민주당은 우세(優勢)지역과 경합우세(競合優勢)지역을 포함해 71석에 그쳤으며, 비례대표 15석을 얻더라도 총 86석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의 막판 우세(優勢) 배경에는 북한의 도발이 큰 몫을 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북한의 근거 없는 공갈과 李明博 정부의 원칙적 대응, 통합민주당의 對北굴종적 태도가 겹치면서 유권자들의 票心이 더욱 한나라당에 경도된 것이다.
  
  결국 金正日이 親北성향 후보들에게 치명타를 먹인 셈이다.
  
  4·9총선은 17대 국회에서 각종 親北的 법안 및 의결을 주도해 온 全大協(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출신 정치인들의 무덤이 될 가능성도 높다. 이는 통합민주당이 공천한 全大協 출신 후보자 15명 대부분이 경쟁자인 한나라당 후보에 열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5명의 全大協 출신 통합민주당 후보 중 우세를 보이고 있는 후보는 오영식(吳泳食), 백원우(白元宇) 후보 단 2명에 불과하다. 기타 임종석(任鍾晳), 이인영(李仁榮) 후보는 한나라당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으며, 나머지 11명의 후보는 사실상 당선권에서 밀려난 상태이다.
  
  권력교체는 4·9총선으로 완성된다. 한국의 보수는 이제 전반전(前半戰), 중반전(中半戰)을 지나 후반전(後半戰)을 준비해야 한다. 한나라당이 감당키 어려운 북한해방, 자유통일의 聖스러운 비전을 위해 2011년과 2012년을 준비해야 한다.
  
  
  
출처 : 프리존
[ 2008-04-04, 19:0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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