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진행자들의 언어폭력을 두고 볼 것인가?
정부가 왜 이런 황당한 짓을 두고 보는지 알 수가 없다.

우표(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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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진행자들의 언어 폭력
  
  
  우리집은 텔레비전을 보지 않는다. 고물이 다 된 텔레비전이 한 대 있기는 하지만, 간혹 축구 대표팀의 경기가 있거나 특별히 보고 싶은 프로가 있으면 켜서 보지만, 보통은 안테나 선을 아예 뽑아 놓고 있다. 그 대신에 신문은 유심히 보는 편이고, 차를 타고 다닐 때에는 라디오를 많이 듣는 편이다.
  
  매일 아침 차 안에서 습관적으로 라디오를 켜는데, 엠비씨의 손석희가 듣기 싫어서 케비에쓰로 돌렸다가, 어이구 이거 또 아니구나 하고 다른 음악방송을 듣는다.
  
   요즘 들어 특히 느끼는 것은, 엠비씨, 케이비에쓰 할 것 없이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대통령을 씹어댄다는 것이다. 아예 작심을 하고 대통령과 정부, 여당을 비난하는데, 진행자의 감정적 언사나 주관적 예단이 자주 나온다.
  
   사나운 들개들이 짐승 물어뜯듯이 아작 아작 씹어댄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최근에는 부쩍 '민심이반이 일어나고 있다.' '국민들의 항의가 폭발 직전이다.' 이런 멘트를 그 짧은 시간에 수도 없이 되풀이 하는 것을 들었다.
  
  그리고 정부 여당과 대통령의 대응이나 노력에 대해서는 '전혀 민심을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 '빈축을 사고 있다.' 등등의 공격성 멘트를 하였다.
  
   필자는 일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방송이 저렇게 해도 괜찮은가? 저건 너무 심하지 않는가? 그리고, 이것은 반대 政派에 대한 공격을 넘어서서 시청자와 국민을 우롱하는 짓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참으로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미국산 쇠고기 수입건과 관련하여서는 완전히 이성을 잃고 흥분한 상태로 마구 삿대질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러한 일은 보다 높은 차원에서의 조직적 작전과 지시가 없이는 결코 일어날 수가 없는 현상이다.
  
  참으로 답답한 일은 정부 여당은 이러한 방송의 공격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황당한 일에 대하여 언제까지나 침묵만 하고 있을 것인지 한심한 생각이 절로 들었다.
  
  
  
[ 2008-05-15, 05:5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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