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파(從北派)의 필사적 저항
북쪽의 체제가 흔들릴수록, 남쪽의 종북파 난동(亂動)도 격렬해질 것이다.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대한민국 좌파(左派)가 극렬한 이유는 그 안의 「종북(從北)주의자들」때문이다. 이들은 김일성(金日成)주의자, 주체사상파(主體思想派) 등으로도 불려진다.「속생각」은 알 수 없지만, 「겉행동」은 북한정권을 맹목적으로 추종한다. 따라서 좌파의 핵(核)을 이루는 저들을「종북(從北)주의자」「종북파(從北派)」로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종북파」는 북한정권과 운명공동체이다. 북한정권이 무너지면 종북파가 고사(枯死)되듯, 종북파가 사라지면 북한정권도 붕괴(崩壞)될 것이다.
  
  「종북파」는 인류사에 계속돼 온 사회주의(社會主義)적 환상, 한국인의 핏 속에 흐르는 집산주의(集産主義), 조선조 이래의 쇄국주의(鎖國主義)와 위선적(僞善的) 민족의식(진정한 민족의식이 아닌)이라는 그림자 속에서 기생한다.
  
  그러나 「종북파」의 사상적`역사적 힘의 원천은 역시 북한정권이다. 이들이 북한정권을 지켜내기 위해 필사적 노력을 벌이는 원인이 여기에 있다. 진실을 전하는「풍선엽서(대북(對北)삐라)」에 화들짝 놀라는 것도 같은 이유다.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좌우(左右)의 이념 내전, 남북(南北)의 체제 경쟁은 오래가기 어렵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내구성(耐久性)은 바닥을 드러냈다. 무상분배`무상교육`무상의료, 기본적 당기능은 정지된 지 한참이다.
  
  북쪽의 체제가 급격하게 흔들릴수록, 남쪽의 종북파 난동(亂動)도 격렬해질 것이다. 북한정권 붕괴가 필연적(必然的)으로 진행될수록, 남한 내 종북파 저항도 필사적(必死的)이 될 것이다.
  
  현상유지는 어차피 불가능하다. 남은 선택은 두 가지 뿐이다. 무너져가는 한반도 적화세력이 승리하느냐, 지난 60년 압도적 우위를 보여 온 대한민국 세력이 승리하느냐. 먹히느냐, 먹느냐의 갈림길이다. 적화(赤化)통일이냐 자유(自由)통일이냐 뿐이다.
  
  북한정권과 종북파 청산은 우리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다. 적들에 대한 연민은 전쟁이 끝난 이유에나 가능하다.
  
  
[ 2008-11-30, 03:4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