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포기한 李明博은 개념이 없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엔 가면서 용산放火사건으로 순직한 경찰관 빈소엔 왜 안 가나?

조영환(올인코리아)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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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념을 포기한 이명박 대통령이 개념을 상실한 국정운영을 하고 있어, 국민들이 많이 우려한다. 지난 1년 권력을 상실한 좌익세력(소위 민주화세력)의 반란적 깽판과 도전에 이명박 정부가 휘둘려서 경제회복과 국가정상화에 진척이 없었다. 대통령과 여당의원들이 이념과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다면, 벌써 제압했을 좌익세력의 군중暴亂이 아직도 저변에서 꿈틀댄다. 이념으로 무장된 좌익세력과 이념을 포기한 이명박 정부·여당 사이에 지겨운 이념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사회의 혼란은 근본적으로 대통령의 이념적 혼란에서 기인된 것이다.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의 자유민주주의 이념포기는 國政운영에서 개념상실을 뜻하고, 이는 法治포기, 사회혼란, 정권붕괴, 체제전복으로 이어지는 亡國의 결정적 원인이 될 수 있다.
  
  李明博 대통령은 근원적(이념적) 문제를 피하고 주변적(민생적) 문제에 집착하는 두서없는 국정운영을 펴고 있다는 인상을 국민들에게 주고 있다. 정신이 제대로 박힌 시골청년이 정신이 타락한 부자집 외아들보다 더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체험한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정신이 혼미한 부자집 외아들처럼 무능하고 망국적인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 이념을 포기하여 개념을 상실한 대통령 같아 보인다. 한국사회의 혼란과 갈등이 경제적 곤란 때문이 아니라, 이념적 투쟁 때문이라는 사실을 대통령과 여당의원들은 直視하지 않는다. 지금 한국사회의 혼란은 民生이 어려운 서민들의 반발 때문이 아니라, 좌익정권 10년 동안 충분히 챙긴 배부른 좌익분자들에 의한 혼란임을 정부와 여당이 직시해야, 법치가 확립되고 국가가 정상화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오후 5시경에 궁내동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방문하여 民生을 챙겼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명절 연휴에 대통령이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미리 대기중이던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유철호 도로공사 사장 등의 안내를 받아 교통정보상황실로 이동, 설 연휴 교통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설 연휴기간에도 근무 중인 도로공사 직원들에게 '갑자기 들러 미안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歸京상황을 직접 챙겼다고 주요 신문들이 인터넷판에 26일 크게 보도했다. 좌익세력이 방송과 인터넷을 통하여, 용산사태를 제2의 촛불폭란으로 몰아가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에 관한 가장 큰 설연휴 뉴스는 바로 고속도로 톨게이트 방문이었다.
  
  이날 고속도로 톨게이트 방문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근무자들에게 '어제 혼란이 많았다지요. 나도 뉴스를 보다가 걱정이 돼서 나와 봤다. 경제도 어려운데 고향 다녀오다가 교통상황 때문에 짜증도 나고 사고라도 날까 걱정이 많이 됐다. 교통소통이 잘 돼 빨리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로공사가 해야 할 일이지만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도 도로공사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설연휴에 폭설이 내려 고생하는 귀향객들에 대한 걱정을 대통령이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직접 나와서 피력한 것이다. 국가의 안보와 치안에 근본적인 문제들은 잘못 챙겨도, 소소한 민생문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자상하게 잘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안보와 치안이 아니라 민생과 경제가 이명박 정부의 화두가 되어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3층 고속도로본부 3층 순찰대 상황실에 들러 격려무전을 통해 순찰대원 전원에게 '여러분 대통령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들 쉴 때 쉬지 못하고 위험한 순찰업무를 하는 것에 대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여러분들 수고 덕분에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다'고 격려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대통령이 자연현상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까지 직접 챙기는 모습은 비판할 아무런 여지가 없다. 원론적으로 가능하면 대통령이 국민들의 소소한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는 國政운영은 바람직하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방문하여 귀성객의 불편을 점검한 대통령의 성실한 모습에 대하여 그를 비난할 국민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런 다정한 모습이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무기이다.
  
  그런데 대통령의 이런 고속도로 톨게이트 방문에 대해 국가의 안보와 사회의 치안을 걱적하는 국민의 마음은 별로 달갑지 않고 편치 않다. 그 이유는 용산사태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용산사태 과정에서 전철연 농성자들의 放火에 의해 순직한 경찰 특공대의 빈소를 찾아가 조문했어야 했다. 폭설로 귀성객들이 겪는 불편의 무게와 용산 放火에 의한 경찰관 순직의 무게는 너무도 많이 차이가 난다. 화염병, 염산, 살인투석기로 무장한 도시 게릴라들의 테러를 저지하다가 순직하거나 부상당한 경찰관들은 국민의 목숨을 지키기 위하여 공권력을 집행하다가 희생된 애국자들이다. 2천만명의 귀성객들이 자연적 요인인 폭설 때문에 겪는 불편보다는 폭도진압에 투입되었다가 순직한 경찰 1명의 희생이 더 중요하다고 통치자는 판단해야 한다.
  
  좌익세력의 선동방송들이 화염병, 염산, 살인투석기로 무장된 테러리스트들을 순진한 시민들로 왜곡시켜서 경찰을 폭도로 몰고 정권타도에 나서는 이런 위중한 순간에, 나라와 국민을 지키다가 테러단의 방화로 희생당한 경찰을 조문하지 못하는 대통령은 개념이 없거나 비겁한 통치자이다.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불바다에 달려들어 사망한 경찰 특공대의 빈소를 조문하고 20여명의 경찰 부상자들을 위문하는 것은 대통령의 최소한 의무였다. 그런데 비겁한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피했다.
  
  법치확립에 무능하고 정의구현에 비겁한 이명박 대통령은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폭도들은 야수처럼, 도망가는 통치자만 무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비겁한 통치자는 도망다니다가 언제든지 폭도의 밥이 된다. 이념이 없고 신념이 약한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의 안보와 치안에 큰 문제가 발생된 현상황에서 계속 경제만 강조하는 식충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치안을 파괴해서 민생을 괴롭히는 좌익세력의 전략에 李 대통령은 잘 대처하지 못하고 도망만 다니고 있다. 李 대통령은 좌익세력의 반란적 法治파괴에 정면승부해야, 치안을 살려서 민생을 보살필 수 있다. 治安은 民生에 앞선다.
  
  이명박 대통령이 용산참사로 목숨을 잃은 경찰 특공대의 빈소를 찾아가지 못한 것은 국가의 공권력을 지킬 의지가 없음을 상징적으로 확인시켜줬다. 민주정치에서 통치자는 상징적 모습과 발표된 선언으로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국가의 의지를 國政운영을 통하여 구현해나가는데, 이명박 대통령의 처신과 언동은 좌익폭란세력에 몰려서 도망다니는 비겁자의 이미지다. 반란적 광우난동, 국회난동, 방송파업, 용산방화 등 좌익세력이 지난 1년 동안 자행한 반란적 폭란사태들에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줄기차게 도망만 다니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얼빠진 거인(정부)이 광기어린 악동(좌익세력)에게 몰려다니는 꼴이 오늘날 한국현실이다.
  
  이념을 포기했다고 선언한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좌익세력에 의해서 조성된 대한민국의 위기상황을 잘 파악하지도 못하고 잘 대처하지도 못하고 있다. 언론계, 政官界, 교육계, 종교계, 시민영역 등을 깊이 장악한 좌익세력이 자유민주를 포기하고 군중혁명을 추구하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지난 15년간 급성장하여 노골적으로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낸 좌익세력은 지금 겁약하고 도피적인 이명박 정부와 여당을 타도하는 좌익혁명을 노리고 있다.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리를 폐기시킬 좌익혁명의 도전에 직면하여 비겁하고 무능하게 도망만 다니고 있다. 이는 이념무장을 해제한 정권의 한계를 증명한다.
  
  왜 좌익세력의 선동언론들이 박근혜, 원희룡, 홍준표와 같은 여당 내에 세작처럼 행동하는 기회주의자들의 분열적 발언을 크게 띄워서 선전해주는지에 대해서도 이명박 대통령과 여당 의원들은 깊이 파악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국민들의 민주적 투표에 의해서 권력을 상실한 좌익세력은 지금도 조직적이고 치밀하고 지독하게 반란적 폭란을 시도하는데,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이러한 좌익세력의 暴亂에 당당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고 쩔쩔매고 있다. 이명박 정권 때문에 세계최고라는 한국경찰의 공권력은 무력화되고 있다.
  
  참고로 다양한 종족과 세력이 뒤엉켜서 살아가면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잘 운영하는 미국에서 30년 살았다는 올인코리아의 독자가 달아놓은 댓글(의견) 하나를 정부와 여당에 조언으로 소개한다: '용산사태와 같은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참고로 저는 30년 이상 미국에 살고있는 교포입니다) 분명히!, 사건발생 수분안에 경찰 S.W.A.T. Team(특공대) 와 FBI 가 투입되어, 투항권고를 무시하는 폭도들은 남김없이 사살되었을 것이 분명하고, 폭도사살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에 의아해하거나 異義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터! 폭도를 진압한 경찰을 문책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참으로 통탄스럽습니다!'
  
  
  이념 잃은 이명박 대통령을 향한 원망이 태평양 건너에서도 들려온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 2009-01-27, 18:4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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