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웃기지 말고 公敎育 정상화부터 하세요!
왜 그 고마운 私교육을 敵對視하나?

koreann(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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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EBS(교육방송)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가 추구하는것은 私교육을 없애자는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창의력이 훼손될까 걱정'을 했다고 한다. 뭐가 私교육이고 어떤 게 학생들의 창의력을 훼손시키는 것인지를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목구멍까지 뭔가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기도 해서 한마디 한다.
  
  
  
  
   난 私敎育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私교육의 혜택과 그 맛을 보며 중, 고, 대학교의 입시를 치렀던 경험이있다. 60년대 후반, 국민학교 때 중학교 入試를 위해 과외를 받았었고 70년대 초반, 고교入試를 위해 종로 2가의 학원가에서 수학 단과반을 다니며 살았고 대학에서는 과외를 하며 용돈과 학비를 벌었으니 특혜라면 특혜고 私교육의 受惠者라고 볼수도 있다. 그리고 가난을 이기고 마음으로 기도로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이 계셨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선거철마다 단골 메뉴로 올라가는 것이 私교육 청산이니 私교육 根絶이니 하며 허접한 소리로 국민을 우롱하는 정치가들이 또 염증이 도졌는가 보다. 이젠 귀가 따갑다. 관심도 없다. 그러나 '장도 안담궈 놓고 구데기 잡겠다'는 건 좀 우습지 않은가. 현직 교사들과 대학교수들 그리고 私교육을 없애겠다고 부르짖는 정치가들의 자녀들은 학원 안 보내고, 과외 안 시키고 해외로 유학 보낸 일은 없는지. 있다면 왜 그랬는지. 대한민국의 公교육의 교육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싶다.
  
  
  
  
   실력은 쌓지않고 순위고사를 통해 교사가 되면 철밥통 끼고 앉아 정년퇴직 하도록 전교조에 몸담고 '지랄 염병'을 떠는 사람들이 가르침을 주는 敎師의 자리에 있는 한 우리네 부모들은 公교육을 신뢰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학원을 보내고 달러 빚을 내서라로 해외로 해외로 보낼 것이다. 물론 해외에 가서 공부할 그릇도 못되는 놈들을 해외로 보내는 그 사람들의 사고방식도 문제거리중 하나이긴 하지만. 私교육을 시킨다고 누구나 일류 대학에 가는 것이 아니지만 좋은 강사에게 교육 받게 하고 또 성적이 혹시나 오를까 勞心焦思 하는 것이 부모라는 것을 정치하는 사람들이 알기나 하는 걸까.
  
  
  
  
   사교육 잡는다고 중학교 入試를 폐지한 후 생긴 것은 漢字 한 글자도 못읽는 '저질 하향 평준화'가 되었고, 고교入試를 흐지부지 없애놓고 일류고를 없앤다고 한 것이 외국어 고등학교나 각종 특수 목적고를 量産하지 않았는가. 대학입시의 병폐를 없앤다고 전문대학을 '○○대학'이라고 껍데기만 바꾸고나니 全國에 대학교가 亂立한 꼴이 되고 소위 그런학교 출신들은 기업체에서 데려다 쓰지 않으니 실업자가 대량으로 나오고, 괜찮은 대학에서 석, 박사학위만 받아도 講師나 敎授자리 꿰차는 것이 오히려 사회문제가 되는 것을 정치하는 사람들이 알기나 하는 걸까.
  
   서울대 총장하던 사람이 총리가 되었으니 그 분께 여쭈어 보시오. 아니 소위 지방 골짜기 3류 대학출신을 장관에 한번 기용해 보시는 게 어떠냐고 대통령께 건의하면 어떨찌요.
  
   사교육이 문제가 아니다. 공교육이 더 문제일 수도 있다.
  
   학교가 문제가 아니다. 실력없는 교사가 더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公교육을 좀먹는 독버섯 '전교조'를 해체하고 교사가 아닌 組合員들을 정리하라.
  
   가르치는 교사의 자질과 배우는 학생들의 자질과 마음가짐이 문제이며 이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앞날을 이끌어갈 人材인 것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오히려 人材를 골라서 국가가 나서서 일류 교사나 일류 학원강사들에게 과외를 시키고 돈을 대 주는 것은 어떨까. 미쳤다 하겠지!
  
   구미 선진국에서도 public school 보다는 돈 있는 사람들은 私立을 보내는 데는 이유가 있다. 資本主義와 市場經濟주의를 원칙으로 하는 대한민국 교육현장의 모습을 빨갱이 좌익사상의 빨간안경을 쓰고 빨간 잣대로 재다보면 자꾸만 그렇게 보이고 그 정도로 보이게 마련이다. 私교육만 문제인 것처럼... 거듭 말하지만 내가 보기엔 私교육이 문제가 아니고 公교육 현장과 자질 없는 교사와 빨간사상의 정치가들이 더 문제란 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돈이 있으면 있는대로 학원도 보내고 과외도 시키고 각종 레슨도 시켜서 키우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독한 마음 먹고 공부해서 성공으로 가는 원칙을 자녀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입장에선 더 효율적이라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私교육 운운하는 것이 소외감을 느끼며 대학 가서 좋은 머리로 운동권에 뛰어들어 깽판치며 대한민국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대학 나와서는 전공과는 별개로 정치에 뛰어드는 現在의 운동권 출신 정치가들의 모습에서 또 다른 운동권 학생들을 키우려는 手段으로 밖에는 안보이기 때문이다.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으면 자유이고 하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 행복이라'며 가난한 시골 학생 '진대제'가 반도체를 개발해서 세계를 향해 큰소리치며 대한민국을 수십년동안 먹여살린 것을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에서 절대 사교육은 없어지지 않는다. 私교육 때문에 학생들의 창의성이 훼손된다는 논리는 더욱 우습다. 자라는 새싹들에게 올바른 마음가짐을 키워주고, 열정을 심어주며, 인생에서의 어느 '선택'이라도 과감히 받아들이고, 바른 역사의식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키우는 것이 공교육이 할 일이고 정치가들이 할 일임을 이 아침에 황사섞인 탁한 공기에 실어서 외쳐본다.
  
  
  
  
[ 2010-03-20, 10:2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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