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앞 택시정거장에 나타난 한나라당 세상의 도덕적 해이! (동영상)

coreano(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30분경
  
  친구 아들 결혼식 참석차 서울역에서 열차로 수원역에 도착,
  
  영통지구 교회로 가기 위해서 택시정거장에 갔다.
  
  
  
  얼핏 봐선 다른 도시와 달리
  
  택시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는데
  
  빈 택시가 오지 않는 것 같아, 참 희한한데 왔구나 싶었다.
  
  
  
  그런데, 줄 서서 기다리며 보니까
  
  모범택시 대여섯대가 한도없이 손님을 기다리는 반면에
  
  대부분 좌회전을 해서 나가야 하는 일반 택시들은
  
  손님을 태우고도 택시 전용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다가
  
  앞을 가로 막고 끼여드는 직진 방향 택시들의 행렬에 밀려
  
  꼼짝달싹도 못하고 정체하고 있는 게 아닌가?
  
  
  
  아니, 이럴 수가?
  
  한없이 기다리던 승객들은 뒤늦게 뒤로 거슬러 올라가
  
  빈 차를 집어 타지만 역시 앞에서 빠지지 않으니
  
  신호등이 서너차례 바뀌어야 겨우 역을 벗어날 수 있었다.
  
  
  
  세상에, 전국 어느 도시에서
  
  그것도 도청 소재지 역 앞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가 또 있단 말인가?
  
  
  
  불편한 심기를 읽은 택시기사의 설명을 듣자 하니
  
  오랫 동안 문제점이 지적됐는데도 시장을 비롯한 당국자들이
  
  그냥 방치하고 있는 사이에 애궂은 택시기사들과 승객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었다.
  
  
  
  신호등 바로 앞에는 경찰관 한 명이 서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지만
  
  혼자 힘으로 앞으로 끼여드는 택시들을 적절히 자르고 통제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간에 쫓긴 나머지 젊은 경관에게 똑바로 하라고 호통을 쳤지만
  
  전적인 책임은 수원시장과 경기도지가가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원역 앞 택시정거장의 고질적인 문제는
  
  말둑만 꽂으면 당선되는 한나라당 지자체장들이 그릇된 타성에 빠져
  
  시민들의 불편, 도민들의 불편을 내 몰라라 하는 도적적 해이가
  
  극에 이르렀음을 보여 주는 것 같다.
  
  
  
  http://www.youtube.com/watch?v=4SYKaUGrAOQ
  
  
  
  
  
  
[ 2010-04-12, 22:4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