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海軍이여, 영원하라!
어느 敵의 무리들이 그대들의 고귀한 가슴에다 총부리를 겨누었는가?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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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2함, 대한 水兵(수병)들이여
  그대들 듣고 있는가? 보고 있는가?
  
  사랑하는 아들아! 어서 빨리 오너라
  정화수 떠 놓고 아들의 무사귀환
  빌고 또 빌고 있는
  어머니의 이 간절한 소망을,
  
  여보 당신! 문 열어 놓고 기다려요
  빨리 오세요, 빨리요
  아내의 이 애절한 바람을,
  
  아빠, 아빠! 보고 싶어요
  빨리 와요, 빨리 와요
  아버지 기다리는
  어린 아들 딸들의 이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그대들 보고 있는가? 듣고 있는가?
  
  772함 함미의 저 처참한 인양모습을 보면서
  그대들의 혈육들이 목 놓아 통곡하였노라
  국민들도 울었노라
  
  아! 슬프다
  그대들 고향 언덕에는 꽃 피고 새 우는
  새봄이 왔건만
  꽃다운 청춘이여!
  祖國愛(조국애)의 화신이여!
  그대들
  왜 말이 없는가?
  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가?
  
  어느 오랑캐들이
  그대들의 歸隊(귀대)를 가로막고 있는가?
  어느 敵(적)의 무리들이 그대들의 고귀한 가슴에다
  총부리를 겨누었는가?
  그 어떤 괴뢰들이
  청정한 서해바다 백령도 앞바다에
  더러운 야욕의 오물을 뿌렸는가?
  반드시 처부수고 말리라 응징하리라, 응징하리라,
  
  대한 海軍(해군)이여! 772함 용사들이여!
  그대들은 조국의 바다에 잠들었도다
  사랑하는 부모님
  사랑하는 자식들
  사랑하는 아내도 모두 고향산천에 남겨두고
  조국의 수호신이 되었도다
  
  서해바다, 깊은 물길 굳건히 지키며
  오늘도 그대들은 부릅뜬 큰 눈으로
  조국의 큰 바다를 지키고 있으려니
  그대들의 바다는 길이요, 생명이었노라!
  772함, 돌아오지 못한 수병들이여!
  인당수 돌고 돌아
  심청이 심봉사 찾아오듯
  그대들도 돌아오라, 부디 환생하시라!
  
  대한 해군이여, 영원하라
  조국과 함께
[ 2010-04-15, 15:1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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