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사람은 입으로 말한다
  이상한 놈들은 아가리로 지껄인다
  아가리는 입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좋은 입으로 거짓말이나 나쁜 말을 하면 입이 아가리가 되어버린다
  아가리가 광주리만해도 막말은 못한다고 했다
  입이 아무리 커도 함부로 말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아가리 마구 난 창구멍인가?’라는 북한 말도 있다
  말이 너무 많거나 아무 말이나 막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대구·경북은 보수꼴통”이라고 한 정치인은 입이 아닌 아가리로 지껄인 것이다
  빨치산을 先覺者(선각자)라고 한 놈도 마찬가지다
  천안함을 북한놈들이 爆沈(폭침)시키지 않았다고 강변하는 자들도 마찬가지다
  3代(대)세습을 지지하고 비호하는 놈들도 마찬가지다
  대한민국의 헐벗고 배고픈 국민은 외면한 채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쌀주자고 떠드는 자들도 그렇고 그런 놈들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우선이지 북한주민이 우선인가? 수상한 자들이다
  입으로 말하지 않고 아가리로 지껄이는 자들이 많은 국회에서는 민주주의를 기대하기 어렵다
  입으로는 말하고 아가리는 닥치는 것이 좋다
  어째서 이 땅에는 헛소리 하는 정신 나간 놈들이 이렇게도 많은가?
  삐딱한 소리나하고 이상한 짓거리를 해야만 잘난 놈들인가? 불쌍한 자식들. 제발 이 나라를 떠나라
  우리 자식들이 흉내 낼까 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