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정권이 평화 지켰다"고 거짓말 하는 민주당
연평도 포격한 북한에는 '반대', MB에게는 '강력 경고'하는 민주당은 조선노동당의 友黨이다

강철군화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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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사태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민주당이 딴지를 걸고 나섰다. 민주당은 오늘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현 국면을 타개하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미흡한 담화였다” “무대책과 강경기조만을 확인시킨 담화였다”고 비판했다.

여기까지는 야당이 응당 할 수 있는 비판이라고 생각해서 참아주겠다. 하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궤변은 역겹기 그지없다.


김대중 정권이 평화를 지켰다?


“과거 민주정부는 두 차례의 북의 도발에 강력한 초기대응으로 확전을 막고 동시에 비상대화채널을 가동해 국민을 평화 속에 지켰다”는 민주당 대변인의 주장에는 그저 어리둥절할 뿐이다.

 

아마 제1,2차 연평해전 때를 얘기하는 것 같은데, 그게 무슨 X소리인지 모르겠다. 김대중 정권이 언제 북의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했나?

북의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해 적을 격퇴한 것은 현장에서 피를 흘리고 목숨을 던진 우리 해군장병들이었다.

이에 대해 김대중 정권은 어떻게 대응했나? “슬기롭게 대응하라”며 우리 군(軍)의 작전을 훼방했다. 제1차 연평해전에서 승리한 2함대사령관 박정성 제독을 좌천시켰다가 옷을 벗겼다.

제2차 연평해전 때는 어땠나? 6명의 전사장병의 유가족들이 통곡하고, 부상 장병들이 병상에서 신음하고 있을 때 김대중이는 월드컵 구경을 한다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김대중이가 언제 전사장병들과 그 유가족들, 부상장병들에게 털끝만한 관심이라도 보인 적이 있었나?

 

민주당은 걸핏하면 “비상채널을 가동해 평화를 유지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뻔뻔스런 거짓말이다. 김대중 정권은 상황을 슬기롭게 관리해 평화를 지킨 것이 아니라, 상황 자체를 아예 외면해 버린 것이었다.

 

김대중 정권이 햇볕정책을 신주단지 모시듯이 해가면서 안보상황을 그런 식으로 외면했기 때문에 김정일집단의 버릇이 잘못 든 것이다.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평화를 위해서는 악마와도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이 생각난다”고 했다.

김대중이는 평화를 위해 악마와도 대화한 것이 아니라, 평화를 빙자해 악마에게 영혼을 판 자였다. 악마를 악마라고 말하지 않고, 천사라고 선전했던 자였다. 김대중이야말로 오늘날 한반도를 6-25 이래 최악의 위기상황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었다.

천안함에서 전사한 46명의 해군 수병들, 이번에 연평에서 전사한 두 명의 해병과 두 명의 민간인 - 그 분들을 돌아가시게 한 것은 바로 햇볕정책만을 맹신하면서 안보를 팽개쳤던 김대중이었다. 김대중이는 대한민국의 '국적(國賊)'이었다.


국민들, 햇볕정책의 마취에서 깨어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천안함사태와 이번 연평도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국민들이 햇볕정책의 마취에서 깨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리서치&리서치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리 국민의 65%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에도 정부가 현재의 대북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응답은 20대에서 71.4%로 가장 많았다. 국민 10명 중 8명꼴로 '우리 군이 더욱 강력한 군사적 대응을 했어야 했다'(80.3%)고 답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43.3%가 북한의 핵개발은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대북 지원정책에 기인한다’고 답했고, 57.5%는 ‘북한과의 각종 교류 협력사업은 북한의 사과와 책임 배상이 있을 때까지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28일 부대변인 명의의 ‘평화무능정권...햇볕정책 탓 하지 말라’는 논평에서 “이명박 정부는 오늘의 위기상황이 초래된데 대해서 반성하기는커녕 지난 정부의 탓으로 돌리는 어리석음을 계속하고 있다. 전세계가 평가한 대북햇볕정책을 바탕으로 평화관리체제를 복원하라”고 주장했지만, 국민들은 드디어 햇볕정책의 마취에서 깨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민주당은 햇볕정책을 비호하는 작태는 죽은 김대중이의 죽은 햇볕정책을 되살려보려는 발버둥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김정일에게는 침묵, MB에게는 ‘강력 경고’하는 민주당


더욱 기가 찬 것은 민주당이 오늘 논평에서 이명박 정부를 향해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위험한 도박을 하지 말 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한 사실이다.

 

우리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위험한 도박을 한 것은 이명박이 아니라 김정일이었다. 민주당이 연평도 사태와 관련해 단 한번이라도 김정일을 향해 ‘강력하게 경고’한 적이 있었나?

사태 이후 민주당이 발표한 성명과 논평들을 눈씻고 살펴봐도 김정일집단을 향한 '경고'는 하나도 없었다. 고작해야 “북한은 도발행위 즉각 중단하라. 민주당은 어떤 경우든 무력도발행위, 비인도적행위에 반대한다”고 한 차영 대변인 명의의 논평이 북한을 향해 발한 민주당의 가장 강도 높은 목소리였다. 그나마 '어떤 경우든 무력도발행위에 반대한다'는 주장에는 우리의 보복응징에 반대하는 노림수가 숨어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대신 햇볕정책의 정당성을 강변하고, 이명박 정부의 ‘평화무능’ ‘안보무능’을 비난하는 논평과 성명들만 매일같이 쏟아냈다.


북한을 향해서는 마지못해 '도발행위 중단'을 요구하는 논평만 내고, 대한민국 정부를 향해서는 ‘강력한 경고’를 발하는 민주당은 아무리 생각해도 대한민국의 정당이 아니다. 조선노동당의 우당(友黨)이다.


민주당에게 '강력히 경고'한다! 김정일에게는 찍소리 못하면서 이명박 정부를 향해서는 삿대질을 하는 작태를 당장 중단하라! 김대중이와 함께 무덤으로 들어간 햇볕정책을 부활시키려는 헛된 시도도 당장 중단하라!

 국민들은 연평도 사태를 계기로 김정일집단의 정체와 햇볕정책의 허구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민주당이 계속해서 김정일집단을 비호하고 햇볕정책의 부활을 획책한다면, 연평도 사태로 인한 국민들의 분노는 조만간 민주당을 향할 것이다.

[ 2010-11-29, 17:1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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