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 호칭보다 더 시급한 것
조·중·동 댓글에 "왜 좌파, 혹은 좌익 빨갱이를 '진보' 라고 자꾸 불러주느냐?"는 항의가 많다

칼침(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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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언론은 '국방위원장'이라는 호칭을 빼고 김정일을 부르고 있다. 이런 변화를 만시지탄의 감으로 환영하는 여론이 다수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시급한 '호칭문제'가 있다.
  
  요즘 조선, 중앙, 동아의 댓글들을 유심히 보면, "왜 좌파, 혹은 좌익 빨갱이들을 '진보' 라고 자꾸 불러주느냐?" 하는 항의가 많다. 진보-보수의 학문적 정의와 무관하게 '진보'는 '보수'라는 단어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느낌을 주는 어휘다. 노무현의 어법을 빌자면, "좌파, 사민주의 좌파, 유럽형 좌파, 신좌파 등 무슨 놈의 '좌파'를 붙이건 '좌파'는 한국에서는 북한을 응원하고 미국을 저주하며 한국의 애국세력을 구닥다리 취급하다 못해 수구꼴통 취급하는 반역세력"일 뿐이다.
  
  그런 세력에게 '진보'라는 호칭을 계속 붙여주고 있는 것은 바로 그 기자들 자신이 '친북좌파' 이거나 '반미좌파'이거나 '반 대한민국 좌파'이기 때문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제대로 불러주기보다 훨씬 더 시급한 것이 '진보'와 '좌파'를 분리시키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호칭문제에 있어 이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은 없다.
  
[ 2011-01-19, 11:4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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