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중독증 환자’들의 정치게임에 멍드는 民生

강한필(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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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가 어지럽다. 대한민국 선원들은 해적들에게 당하고, 남북대화는 북한의 치고 빠지기 수법으로 헛돌고, 소 돼지들은 구제역으로 생매장 당했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에 대한 응징은 아예 뒷전이다. 이런 가운데 국민들에게 ‘安心보험’을 강매하고 청와대와 국회에 들어앉은 대통령과 몇몇 국회의원들은 개헌놀음에 푹 빠져 있는듯하다.
  
  
  
  
   ‘개헌 전도사’로 불리는 한 장관은 ‘골리앗과 싸우는 다윗’이 되겠노라며 ‘가장 강력한 상대’와 맞서겠다는 戰意를 불태우기까지 했다니, 가히 권력의 化身이라 할만하다. 그 底意가 어디에 있던, 한번 정한 정치적 목표를 향해 全力投球하는 政商輩들의 그 無限의지는 나라를 흥하게도 망하게도 한다.
  
  
  
  
   한편 대통령에 대한 幻想을 품은 이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권력욕을 뽐내며, 대권 고지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일 복지를 외치고 국가 正體性 확립을 내세우며, 언론과 국민들의 歡心을 사기 위해서라면 하루아침에 무엇이든 해줄 수 있는 ‘全知全能한 神’으로 둔갑하기 일쑤다.
  
  
  
   그러고 보면 권력이란 참 달콤한 것인가 보다. 권력을 맛보아서가 아니라, 권력의 쓴맛을 자주 보았기 때문이다. 정치꾼들은 한마디로 ‘괴물’이다. 죽었다 살아나기도 하고 다시 살았다 죽기도 하니, ‘復活의 名手’들이다. 예부터 ‘死卽生 生卽死’라는 名言도 있으니, 정치꾼들에게는 이를 실행하는 타고난 재주가 있는 덕인지도 모른다.
  
  
  
   오늘 골리앗이 되겠다는 그 장관을 향해 한 국회의원이 ‘한번 권력에 맛을 들여 그것을 지속하고 싶은 중독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꼬았다 하지만, 國利民福을 名分삼아 권력욕을 채우려는 ‘권력중독증 환자’들이야말로 국민들의 애물단지요, 골칫덩이들이다.
  
  
  
   대한민국의 大權을 잡으려는 자는 ‘권력중독증 환자’에서 벗어나, 권력이나 利權을 초월한 ‘名醫’가 되어야 한다. 서민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고, 병든 동물들까지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을 지닌 ‘우리들의 이웃 같은 지도자’야말로, 북한의 민주화를 이끌어내고 사회통합과 자유통일의 大業을 완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2011-02-11, 00:0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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