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대한민국 법치는 피자 값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란 것이 이 정도로 야비한가? 하지 말아야 될 짓도 할 수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식 자유민주주의인가?

장진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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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씨가 전의경들에게 피자를 돌렸다는 뉴스를 보았을 때 나도 모르게 헉! 소리가 튀어나왔다. 전의경들이 수고하기 때문이라는데 세상에 이런 노골적인 조롱이 어디 있을까 싶었다. 더욱이 불법시위자들의 편에 선 불법범자가 말이다. 과연 그들이 누구 때문에 수고하는데 누가? 누구에게? 감히 수고를 운운한단 말인가?

 

보다 더 기가 막힌 것은 그것도 뉴스라고 글을 쓰는 언론들이다. 오늘도 불법 시위자들이 김제동씨가 기부하고 남은 돈 70만원으로 김제동 햄버거를 또 돌렸다며 말이다. 폭력의 죽창 대신 회유의 햄버거를 들이댄 것에 불과할 뿐인데도 말이다. 백주에 그래도 되는 시위자들. 아니 그랬다고 그걸 지면에 그대로 옮기는 황당한 언론들,

 

이 나라에 도대체 법의 존엄이란 것이 있기나 한가?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란 것이 이 정도로 야비한가? 하지 말아야 될 짓도 할 수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식 자유민주주의인가? 이런 나라가 과연 정상 국가인가? 나는 우리 한반도 꼴이 참 우습다는 생각이 든다. 북한은 민주주의가 없어서 저 모양이고 남한은 과잉 민주주의여서 이 모양이라는 것이 말이다.

 

죽창에 찔리고, 화염병에 불타다 못해 이제는 햄버거 조롱까지 받는 현 대한민국 법치를 민주시민인 나도 함부로 대해볼까? 돈으로 계산해볼까? 어이구 피자 값도 안 되네.

[ 2011-06-09, 17:5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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