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이 제2의 광우병 촛불이 될 수 없는 이유
선동의 앰프 역할을 하던 교수 집단이 숨을 죽이고 있다.

부엉이4(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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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반값등록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는 3년 전 광우병 사태와 비슷하다.
  
  현실적으로 과도한 등록금에 반발한 대학생과 학부모들의 주장에 정치권이 가세하면서
  
  논란을 증폭시켜 정권퇴진 운동 등 정치색으로 변질되는 것이다.
  
  
  
  과거 광우병사태가 정부의 실수에 언론과 정치인의 선동에 휘둘린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엔 황우려의 준비없는 반값등록금 선언에 한대련과 정치인이 먹이를 덥석 문 것이다. 물론 과도한 대학등록금에 무신경했던 정부와 이주호도 책임에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러나 그때와 다른 건 여론몰이의 앰프역할을 하는 교수들이 이번엔 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과거 10여년간 등록금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최대 수혜자가 됐던 교수들에게 등록금 인하는 직접적으로 자신의 밥그릇이 줄어드는 게 필연이기에 그들은 침묵할 수밖에 없다.
  
  
  
  정치인,언론, 교수나부랑이들이라는 3대 축중 여론몰이의 원천샘물 같은 교수나부랑이들이 빠진 가운데 언론과 정치인이 독자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데는 한계가 있고 설득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과거 광우병때처럼 소극적으로 끌려다니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 이 문제를 풀어 나간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상황도 만들 수 있다.
  
  
  
  이번 기회에 대학 구조조정, 기부금입학을 통한 장학재원확보, 정작 절실한 지원이 필요한 고졸 취업 대책 등을 이슈화해서 國政 후반기의 정책으로 삼아 해결해 나가야 한다. 의약품 슈퍼판매처럼 이곳저곳 눈치나 보면서 시간을 끌어서는 안된다.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여 주면서 국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이 어떤 것이라는걸 보여주고 설득해 당장 내년에 돌아오는 선거가 포플리즘 선거판이 되지 않도록 하는게 우파의 덕을 보고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이 마지막 풀어내야 할 숙제인 것이다.
  
  
  
  
  
  
  
  
[ 2011-06-11, 10:2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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