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理念교육을 포기한 罪
혁명이라고 하면 가슴이 뛰고 말만 들어도 옳고 바른 행동으로 보이는 20-30대 청춘들이다. 이들에게 좌파의 이념 공세는 화살같다, 그대로 비판없이 꼽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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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념의 측면에서 본 한국의 젊은이들의 문제점
  
  
  김영삼 정부는 국민윤리 과목에서 <반공과 남북문제> 문제를 뺐다. 반공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 북한을 이해해야 한다고 반공과 북한 공산주의 비판을 문제 삼았다. 그리하여 국민교육헌장을 모든 교과서에서 뺐다. 오늘날 다시 읽어보면 문제점이라고 지적한 것은 "반공."한 구절 뿐이다.
  
  김대중 정부는 국민윤리에서 국민을 빼고 윤리라고 하면서 <이데올로기 문제>를 뺐다. 요즘 20-30대 젊은이들은 공산주의이데올로기 비판을 못한다. 학교에서 배운바 없기 때문이다. 시험에도 안 나온다.
  
  그러니 공산주의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다가 이명박 정부는 그나마 윤리를 필수에서 선택으로 바꾸었다. 이젠 안 배워도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빈 공간을 친북세력은 파고 든다. 전통적인 계급투쟁과 레닌의 전술을 펴는 것이다.
  
  어는 사회나 문제가 많다. 미국이 흑백문제나 빈부문제가 심각하지만 이를 이데올로기로 접근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이를 이념갈등으로 본다.
  
  가진자와 못 가진자. 강남과 강북, 1%와 99%의 사람들. 등등
  
  이런 것은 전통적으로 자본계급와 무산계급의 투쟁 관계를 표현하는 것으로 이데올로기적인 것이다.
  
  이게 그대로 먹혀들어가는 이유가 뭔가? 이직 삶의 경험이 일천하고 감정적이며, 이상에 속기 쉬운 젊은 세대들에게 매우 자극적인 말이 먹히는 이유가 뭔가?
  
  이런 이념 공세를 막아 낼 힘이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2분법은 공산주의자. 레닌이나 스탈린의 전형적 공격방법이란 것을 배우지 못했다. 빈부차이가 없는 자본주의 사회는 없다. 중요한 것은 점진적 개량이다.
  
  
  
  그러나 이런 이데올로기적 공격을 극복할 교양을 갖추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게 이념 공세는 아이들에게 권총을 주는 것과 같다. 이제부터 권총을 마구 쏘기 시작한다. 그 책임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교육에 있다.
  
  
  
  이데올로기 교육을 시키지 않은 교육 때문에 <가진 자는 악>< 못 가진 자는 선>이 되고 평등하지 못한 것은 국가의 책임이며, 사회의 합리적 발전보다는 진보, 혁명이 사회 변화의 유일한 방법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혁명이라고 하면 가슴이 뛰고 말만 들어도 옳고 바른 행동으로 보이는 20-30대 청춘들이다. 이들에게 좌파의 이념 공세는 화살같다, 그대로 비판없이 꼽히는 것이다.
  
  
  
  철학을 배우지 않음으로 하여 젊은이들이 사물을 비판하지 못한다.
  
  김정일을 지지하는 세력에 뒷돈을 주는 것은 이해가 되지마는 강남북의 빈부차이는 용서가 안 된다.
  
  가진놈 강한 놈은 악이된다.
  
  세상에 정의를 추구하는 것 보다 불의를 막는 것이 더 합리적이란 생각을 못한다.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불평하고 비난하는 말은 잘 들으면서도 세상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보수적이라고 본다. 보수가 어떤 것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진보라면 환장을 하는 것은 이데올로기 교육의 부재때문이다.
  
  
  
  이젠 좌파에 당해도 싸다.
  
  이것을 보여 준 것이 이번 서울 시장 선거다.
  
  이젠 이념갈등이 아니라 세대간의 갈등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20-30 대 젊은이들이 잘못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속으로는 이념갈등이다. 좌파의 이념공세에 당하고 있는 모습이다. 좌파는 이상적 모습만 말하고 보여주기 때문에 청춘들은 그대로 속는다. 좌파에게 현실을 이상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이 없다는 것을 모른다.
  
  우파 패배의 원인은 젊은이에게 이러한 이데올로기 교육을 시키지 않은 지난 10년간 에 있다.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최대의 냉전국가면서도 이데올로기는 끝났다고 떠드는 학자가 있을 정도다.
  
  다니엘 벨의 이데올로기가 끝난 것은 우리나라가 아니라 미국같은 고도의 산업사회의 이야기다.
  
  
  
  이데올로기 교육을 폐지하는 한 -남북이 대치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우파는 좌파에게 이념적으로 당할 수 있다. 이제부터 당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에게 이데올로기를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이데올로기를 가르칠 국가관이 철저한 올바른 교사를 엄선하여 배치해야 한다.이거이 없으면 망치에 손잡이가 없는 것과 같다.
  
  국가관이 투철한 훌륭한 교사에 의한 철저한 이데올로기 교육,
  
  이것만이 우리가 살 길이다.
  
  
  
  
  
  
[ 2011-10-26, 23:2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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