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한국인 중에 누가 병들었나?
변태적 꼼수가 무슨 안철수의 대선출마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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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의 야비한 꼼수를 마치 타이밍정치의 탁월한 기술로 묘사한 조선일보 톱뉴스의 기사
 
조선일보가 병들었나? 조선인이 병들었나? 모두 병들었나?

한국 언론의 병든 상태가 박근혜와 같은 이념적 혼란자나 안철수 신드롬을 만든 핵심 원인일 것이다. 조선일보(조선닷컴)는 8일 “폭로전으로 幕 오른 박근혜·안철수 대결”이라는 사설을 게재하면서, 먼저 금태섭과 정준길의 전화협박 논쟁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 측 금태섭 변호사가 '새누리당 정준길 공보위원으로부터 '안 교수가 출마하면 뇌물과 여자 문제를 폭로할 것'이란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하고 민주당이 이를 '불법 사찰에 의한 정치 공작'이라고 비난하고 나서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정 공보위원이 금 변호사와) 개인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 이렇게 확대 해석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정 공보위원이 (안 교수를 협박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도 했다.> 너무 순진해서 멍청한 정준길과 너무 교활해서 멍청한 금태섭에 의해 촉발된 유치한 정치게임에 휘둘리는 한국의 미개한 정치판을 묘사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근혜 후보가 임명한 10명의 공보위원 중 한 명인 정준길 변호사는 서울지검 특수부에 근무하던 2002년 벤처기업 비리 수사에 참여해 안철수연구소의 내막을 들여다봤던 사람이라며, 조선일보는 그래서 그를 공보위원에 임명할 때부터 그에게 맡긴 임무가 '안철수 검증'일 것이란 말이 나돌았다고 했다. 조선일보는 그런 정씨가 안 교수 측 인사에게 전화를 걸어 '뇌물' 운운하고 안 교수 측은 이를 명백한 협박으로 받아들여 폭로까지 하고 나섰는데도 박 후보는 '그저 친구 사이의 사적인 대화일 뿐'이란 정씨의 해명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듯하다며, 박근혜 후보를 비판했다. 금태섭과 정준길이 나눈 문자메시지를 보면, 정준길은 금태섭에게 유인되어 전화로 안철수의 불륜과 비리에 대해 발설한 것으로 보이는데, 조선일보는 이를 간과한 피상적인 판단에 근거하는 논조의 사설을 썼다. 조선일보의 사설은 안철수를 앞세운 세력의 치사한 꼼수를 제대로 파악해서 비판할 지적 능력이 없어 보인다.

조선일보의 사설은 박근혜 후보에게 비판적 논조를 유지하면서 “대선 정국에서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들의 도덕성과 자질, 능력을 따져보는 검증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모든 대선 후보 진영은 상대의 공격으로부터 내 약점을 방어하고 상대의 약점을 찾아내 공격하기 위해 검증팀을 운영한다. 그러나 검증과 네거티브는 종이 한 장 차이다. 검증이 도를 넘어 허위 폭로와 거짓 비방, 흑색선전으로 흐르면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된다”며 정준길의 전화를 네거티브로 몰아갔다. 전화를 네거티브로 악용한 금태섭의 꼼수를 간파하지 못한 조선일보의 논조다. 조선일보는 “이번에 정 공보위원은 해야 할 검증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네거티브부터 한 셈이다. 그가 한 행위는 상대가 친구란 이유로 그냥 덮고 넘어갈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라며 금태섭에 유도되어 멍청하게 전화로 안철수의 불륜과 비리를 발설한 정준길을 비판했다. 조선일보에는 좌익세력이 득세한 세태에 휩쓸리지 않는 판단의 기준이 없어 보인다.

이어 조선일보는 “박 후보는 정씨를 두둔하기보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내부를 단속해야 한다”며 “안 교수가 정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는데도 그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되고 네거티브 공방까지 벌어지게 된 건 안 교수가 실제론 대선 길닦기를 계속하면서도 출마 선언 시기를 늦춰 공식적 검증이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 안 교수 측이 안 교수의 '출마 선언 없는 출마' 때문에 빚어진 언론과 상대 진영의 뒤늦은 검증 작업까지 색안경을 끼고 '사찰' '공작' '음모' 운운하는 건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라며 조선일보의 기회주의적 양비론을 깔았다. 그러면서 조선일보 특유의 곡학을 “안 교수가 이번에 측근을 통해 불출마하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한 건 대선에 나오겠다는 사실상의 출마 선언이다”라고 규정했다. 여기에 조선일보의 병적 논조가 스며있다. 누가 출마를 이렇게 저질스럽게 했단 말인가? 안철수가 이렇게 치사하게 출마 선언이라도 했단 말인가? 설사 이렇게 출마해도 언론은 비판하고 부정해야 하지 않나?

한국의 ‘1등신문’임을 개치프레이즈로 내건 조선일보가 이렇게 어정쩡하게 꼼수스럽게 대선출마를 선언하는 종족으로 한국인을 모독하는 병적인 논조를 편 것이다. 비록 “국민 입장에선 새 정치를 말해온 안 교수가 당당한 출마 선언 단계를 거치지 않고 이런 폭로전을 통해 정치에 발을 들여놓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유쾌한 일이 아니다”라며 조선일보 특유의 기회주의적 양비론을 깔기는 했지만, 금태섭과 정준길의 유치한 논란을 안철수의 대선출마로 규정하는 조선일보는 스스로도 모르게 조선종을 정치적 미개인으로 비하한 것이다. 안철수가 만약 이렇게 대선출마를 했다는 조선일보의 사설 논조가 맞다면, 안철수의 지지도가 40%에 달하는 한국인들은 정치적으로 병든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인들이 금태섭-정준길의 논란을 보고 안철수의 출마선언으로 볼까? 그렇다면 병이 든 군중들이다. 나는 한국인들이 아니라 조선일보가 더 병들었다고 믿는다. 안철수는 분명히 출마를 선언하지 않았을 뿐이다.

이런 조선일보의 사설에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faithchun)은 “민주국가에서 대선후보 되기가 얼마나 힘든데 계속기회만 보다가 싸움을 걸면서 출마한다는 건가? 국민과 유권자에게 지도자의 도리가 아니지요”라고 반응하며 조선일보의 사설에 비판적이었다. 그리고 한 네티즌(cool1234)은 “찰스가 보여준 행태는 상식과 너무나 거리가 멀죠. 이번 헤프닝도 숱한 의혹과 검증 공세를 차단하기 위한 비겁한 방어막에 불과하구요. 일국의 대통령에 도전하는 자가 본인의 신념이나 정책 국가관 무엇 하나 분명한 게 없고, 끝까지 구태 정치인 뺨치는 얄팍한 정치 공학적 술수만 부립니다. 급기야 친구까지 팔아먹는 못난이까지 나섰으니 부메랑의 독화살을 맞을게 뻔합니다”라고 했다. 네티즌(izac3002)은 “새누리당은 걸리면 국정조사, 특검, 정치사찰이라고 게거품 물면서 민주당이 걸리면 사실무근, 법적대응, 정치탄압 운운하고 증거가 뻔히 나와 있는데도 끝까지 밀고 가는 형태는 국민들로부터 좋은 결과를 바라기 어렵습니다”라고 반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wsj1817)은 “한마디로 안철수는 얍삽하다. 그리고 금태섭인자 은태섭인지 그 작자 우정의 근본 윤리도 모르는 작자이다. 설상 친구가 안에 대한 심한 말을 했다손 치자 친구지간에 한말을 옮겨가지고 다니는 인간성, 그리고 친구지간에 한말을 묘하게 확대해석해서 기자회견 하라고 시킨 인간자질. 대통령이 되기 전에 인간성의 진실과 관용부터 다져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hahahoho777)은 “안철수 그는 지금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 정치는 어떤 사람이 해야 된다는 것은 없지만,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자신이 정말 진지하게 국가의 미래와 국민들의 안녕을 위해서 깊이 고민해 본적이 있는지를 그는 알 것이다. 그리고 지금 잠시 얻은 인기로 자신의 확고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줄타기 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했다. 안철수 출마라는 조선일보 사설에 동조하는 네티즌들은 보이지 않았고, 네티즌들은 말짱했다. 
 
불법사찰과 정치공작의 희생양이라고 안철수 진영의 병적인 반응을 비판하지 않고,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의 경선도 무시하고, 정체불명의 안철수를 대선후보로 띄우는 정치게임을 하는 조선일보가 병든 상태로 보인다. 수조원의 금융사고를 낸 주범세력이 '광주일고 출신'이라는 사실을 기사에서 감추던 조선일보에 진실의 무늬는 있지만 진실의 실체가 있을까? 이런 조선일보에 애국의 무늬는 있지만, 애국의 실체가 있을까? 좌익세력은 사안의 실체를 100% 꿰뚫고 거짓과 조작의 게임을 과감하게 하는데, 한국의 대표지라는 조선일보는 사안의 80%만 보고 기회주의적 양비론을 펴고 있다. 그래서 한국사회는 조금씩 조금씩 조선일보와 같은 무늬만 보수매체에 의해 좌익세력의 정치사기극 무대가 되는 것이다. 빨갱이를 빨갱이로 부를 용기와 진실도 없는 조선일보의 선임기자가 우익인사들을 향해 ''빨갱이'라고 고함만 친다'고 비아냥댄 꼴은 거만한 허풍이었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 기회주의적인 조선일보는 이런 문자메시지의 정확한 의미를 읽은 능력이 없는 팔푼이 매체?
 
성공회대의 인문학을 호평한 조선닷컴의 기자

조선닷컴(김윤덕 기자)은 8일 “김사장, 요즘 뜨고 있는 최고위과정은 어딘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성공회대 인문학 과정 인기”라고 소개했다. 그런데 성공회대 인문학부의 노선이 좌익성향을 띠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재계에서 학구열 높기로 소문난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이 성공회대 인문학습원이 2008년에 개설한 인문학 과정을 1기부터 4기에 걸쳐 수강했다며 조선닷컴은 CEO들 사이에는 “고려대 인문학 과정―국립중앙박물관 창조적 경영지도자 과정―서울대 예술문화 최고지도자과정―성공회대 인문학 과정을 거쳐야 문·사·철에 밝은 경영인이 된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라며 성공회대를 띄웠다. 성공회대를 띄우는 이 기자는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시대에 뒤떨어지 않은 인문학(humanities studies/liberal arts)의 개념이 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조선닷컴은 “신영복 교수가 주도하는 성공회대 인문학 과정은 '야권 거물들의 필수코스'라는 말이 있을 만큼 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최고위원, 인재근 의원, 통합민주당 심상정 의원 등이 수료했다”고 소개하면서 신헌철 부회장의 “최완수 간송미술관 실장, 대목장 신응수, 중동전문가 이희수 교수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는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소개했다. 이어 조선닷컴은 “최근엔 개론 차원의 인문학에서 개별 문화예술 분야로 세분화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의 최고경영자 문화예술과정(CAP)은 오페라를 실제로 배우고, 연극무대에 직접 서보는 식의 실기 위주 교육으로 인기다”라고 소개했다. 한예종 또한 좌경적 문화예술교유관으로 알려졌으니, 조선닷컴의 기자는 좌경적 학교들만 소개하는 것 같다.

조선닷컴은 “최고위 과정의 흥행 여부는 시류에도 영향을 받는다. 기후협약 등 환경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된 2008년에는 기후변화센터가 개설한 '기후변화리더십 과정'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며 “1기 수료생의 면면만 봐도 고건 전 총리, 유인촌 전 문화부 장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 유명인사들이 대부분이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관여하는 기술경영 분야 최고위과정인 '월드클래스융합최고전략과정' 1기(9월4일 개강)는 30명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고 소개했다. 조선닷컴은 “구속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은 기후변화리더십 과정을 비롯해 유명대 최고위 과정을 두루 섭렵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소개했다.
 
“김사장, 요즘 뜨고있는 최고위과정은 어딘가?”라는 조선닷컴(김순덕 기자)의 기사에 대해 물론 네티즌들의 눈은 조선닷컴의 선동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있다.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pan1968)은 “진짜 조선이 북괴의 위협에 시달리는 뭔가 있는 모양. 통혁당 사건의 신영복 같은 좌파를 띄우고 온갖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성공회대를 내세우다니...”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jslees)은 “요즈음 조선일보가 좀 이상해 젔다. 조선 tv에서 장성민과같은 종북주의자를 사회자로 기용하여 연방제통일을 홍호하는 발언을 하지않나 ? 성공회대 종북주의자의 집합소 이며 김일성 악마정권의 나팔수 들이 모여 있는 성공회대를 홍보한는 이유가 무엇인가? 조선일보 정신차려라!”라고 반응했다. 조선닷컴이 성공회대의 인문학을 추천할 정도로 좌익세력의 프로파간다 기관이라는 의심을 네티즌들도 하는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 2012-09-08, 23:1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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