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의 잠꼬대'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들으며, 가장 기뻐하는 자는 '김정은'이고, 제일 기분 나빠하는 자는 '트럼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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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어린 왕자의 잠꼬대'처럼 비현실적인 미사여구가 너무 많습니다.
  
  김정은의 핵미사일에 대해 '평화'와 '전쟁 반대'를 말하지만, 실제로 겨냥하는 것은 '반미 반트럼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들으며, 가장 기뻐하는 자는 '김정은'이고, 제일 기분 나빠하는 자는 '트럼프'일 겁니다.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의 사전 동의 없는 군사적 행동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도 핵을 개발하거나 보유하지 않을 것입니다.”
  
  김정은은 이미 미국까지 위협하는 핵을 가지고 전쟁을 외치고 있는데, 우리 국군 통수권자는 완전 잠꼬대를 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의 '우리 민족끼리' 원칙을, 문재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맞장구치네요.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식민과 분단처럼 우리의 의사와 무관하게 우리 운명이 결정된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미동맹도 유엔제재 결의도 '우리 민족끼리'가 아니니 모두 뒷전으로 밀쳐 내버리네요.
  임종석 비서실장, 신동호 연설비서관 등 청와대 주사파들의 냄새가 물씬 나는 연설문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 제3조에서는 '주체사상'을 '사람 중심의 세계관'이라고 합니다. 이때 '사람 중심'이란 '근로인민대중'을 말합니다. 자본가와 착취자, 미국제국주의자들은 제외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람 중심 경제'를 역설하네요. '노동가치설'을 강조하고, '대기업 착취' 배격 정책이 연상됩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라면 마땅히 '기업중심 경제'라야 하지 않습니까?
  
  기업을 창업하고, 경영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경제의 중심이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반기업 친노동' 정책으로 과연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처럼 잘 돌아갈지 걱정입니다.
[ 2017-11-01, 17:5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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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나라   2017-11-01 오후 7:17
북한도 민족(문재인)의 동의없이 군사적 행동을 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핵을 보유하지 않는다. 우리(북한)는 이미 가지고 있으니까?
우리의 운명은 우리 민족(김정은)이 스스로 결정한다?

횡설수설. 아직도 민족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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