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기 선수에 '남의 탓' 전문 브로커들

박선영(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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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계란후라이를 할 때도
  뒤집기를 안하고 옆의 뜨거운 기름을
  숟가락으로 끼얹으면서 익힌다.
  우리 어머니가 그리 하시는 걸
  어려서부터 보아온 탓이겠지만
  그렇게 계란 후라이를 하면
  아주 깨끗하고 예쁘게 된다.
  어쨌든 나는 전이나
  부침개를 할 때만 뒤집기를 한다.
  
  그런데 이 자들은 뒤집기 선수다.
  서민들 대출도 못 받게 틀어쥐고
  옥죌 때는 언제고 대출을 쉽게,
  싸게, 길게 해주겠다고 침을 튀긴다.
  검찰의 수사권을 없애겠다고
  홍위병들을 앞세워 깨춤을 추더니
  검사의 무려 1/5을 동원해
  부동산 투기 수사를 하겠단다.
  그럼, 간부들 빼고 나면
  다른 범죄수사는 누가 하나?
  나라를 뒤엎을 요량이면 몰라도.
  두더쥐잡기 놀음도 아니고…
  
  그뿐인가?
  대통령 말까지 남의 탓 하며
  이미 보도된 내용을 이리저리 뒤집고.
  이들은 완전히 뒤집기 선수에
  '남의 탓 하기' 전문 브로커들이다.
  하기야 자기들을 지지하지 않는
  2030세대들에 대해서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 왈,
  '역사에 대한 경험치가 낮기 때문'
  이라고 일갈하는 현실이니
  말해 무엇하겠느냐만은…
  
  그럼 4년 전, 아니 작년에도
  묻지마 표를 던져준 그때의
  2030들은 경험치가 풍부해서
  그렇게 180석을 몰아줬었나?
  참 단어 선택도…
  경험도 아니고 경험'치'라니!
  2030세대가 무슨 치한들인가?
  염치도 지렛대도 없이
  뒤집기를 밥먹듯이 하고,
  뭐든지 남의 탓만 하는 부류는
  이젠 제발 그만 보고 싶다.
[ 2021-04-01, 21:1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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