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敗者)가 승자에게 군림하는 세상

무학산(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일 안 하는 家長>
  
  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으로 말을 증명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말로 행위를 변명한다(탈무드). 문재인과 문재인 정권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 하지만 저 말로써도 문 정권의 ‘남탓’은 지적되지 못한다.
  
  백신 경쟁의 낙오자가 무슨 말인들 못하랴만, 미국을 향해 백신 자국 우선주의를 꾸짖고, 국제 공조하라고 호통을 쳤다. 여기에 이르면 가치체계가 흔들린 나머지 패자가 승자에게 군림하는 세상이라는 생각도 든다.
  
  家長은 토끼 같은 새끼를 위해 도둑질이라도 해서 자식을 먹여 살려야 한다. 그것도 못해 놓고 백신 부자를 욕한 꼴이라니. 백성의 안녕을 지키고자 저랬을까? 만약 그렇다면 미국을 꾸짖는 용기로 차라리 구걸을 했을 것이다. 그게 책임자의 길이다.
  
  자기 면피를 위해서 남 탓을 하고, 남 탓하려 백성의 안녕을 더욱 버렸다. '일 안 하는 가장'이란 속담이 생각난다. 제구실을 못하는 가치 없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 2021-04-29, 04:5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