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수도 부산 복원'을 위한 부산시민추진위원회 출범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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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12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 펄룸'에선 "임시수도 복원 및 국제적 모범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약칭 부산 발전법)을 위한 범부산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출범식은 '부산포럼'을 비롯한 '여성정책연구소', '부산녹색소비자연대', '드림펙토리', '서부산시민협의회' 등 부산지역시민단체가 주최하고 '북방경제인연합회'와'UN한국평화봉사단사업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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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진위원회는 '출범선언문'에서

*6·25전쟁과 지금의 한반도 평화를 말할 때, 부산의 역할을 부정하는 이들은 없을 것이다. 전쟁기간동안 "피란수도"로서 나라의 생존과 국민을 보호하고 UN군 작전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는 데 그 역할을 다한 도시가 부산이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평화유지를 위한 교두보와 세계평화의 성지인 "UN기념묘지"의 부산 조성으로 세계의 사람들은 "6·25전쟁과 평화"를 기리고 있으나 정작 부산은 그 위대한 역사의 거룩한 존재가치를 높이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부산은 "피란수도 1023일"간 자유를 찾아드는 피란 인구의 급격한 유입으로 정상적인 도시발전과 성장이 불가능했다. 또 70년대 이후 성장 억제정책으로 탈부산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면서도 지역내 총생산(GRDP)은 전국 최하위로 전락했다.


*6·25한국동란 시기 부산은 피란수도 1023일동안 백척간두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최후의 보루였고, 자유를 찾아 몰려드는 허기진 피란민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준 희망의 항구였다. 전쟁을 치르면서도 의회 민주주의를 실천한 피란 국회를 지켰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우리의 젊은이와 세계의 청년들이 목숨 바쳐 잠들어 있는 곳도 부산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긍지로 삼고 있다. 그러나 역대정권은 부산의 고귀한 구국헌신과 봉사를 소홀하게 보고만 있었고, 자랑스런 부산의 호국유산마저도 제대로 지켜주지 않았다.


*이제 우리 부산시민들은 6·25 발발 71주년을 맞아, 존망의 위기에서 구국헌신한 부산의 역할을 상기하며 "임시수도 부산을 복원"하고자 선언한다. 부산이 없었으면 대한민국도 없었음을 감히 외치며 국민 여러분과 정부당국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바이다.


실천방안으로

*임시수도 복원을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임시수도 복원 및 국제적 모범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 그래서 뉴욕이나 홍콩, 런던, 싱가폴처럼 도시 이름이 국가처럼 회자되고 자리매김되는 도시국가 부산을 지향하고자 한다.


*우리는 평화의 상징, 부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부산원도심(부산역과 용두산공원) 재생사업과 3개 피란민 마을(아미동, 당감동, 우암동) 복원사업, UN타워 건립도 추진한다.


*급변하는 4차산업 디지털 시대를 맞아 부산 디지털 밸리를 조성하여 '빅데이터 센터' '디지털규장각' AI대학원 설립 등도 추진한다.


*우리는 미래산업의 친환경 경제를 위해 차세대 '수소전기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추진도 준비한다.


*우리는 '임시수도 복원 및 국제적 모범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조성을 위해 민·관·산·학의 적극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부산의 항구적 미래 도약을 이끄는 데 앞장설 것이다.


'임시수도 부산 1023일, 그 위대한 역사'가 부산이 재도약하는 주춧돌이 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 2021-06-18, 15:0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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