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嫡統)와 서자(庶統). 신분 차별하는 더불어민주당.
자유민주 사회에서 '본처소생(嫡子)과 첩의 자식(庶子)'을 따져서 신분차별을 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고루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이전투구(泥田鬪駒)장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본처 소생과 첩의 자식'을 따지는 '적통(嫡統)싸움'이 치열하다. 한때 주춤했다가 경선검증 토론을 통해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이낙연 후보가 '친노, 친문'의 적통임을 앞세워 이재명과의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낙연의 추격에 1위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혈통(血統)을 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대응했다.
  
  하기야 개들도 순종인가, 잡종인가를 따지는 요즘 세태에 천하를 한손에 거머쥘 대통령 자리를 앞에 놓고 혈통을 다투는 것은 소인배(小人輩)들의 투계장(鬪鷄場)에서는 통할 수 있을 법도 하다. 그러나 조선왕조 시대의 '양반, 중인, 상인, 천민' 등의 네 가지 차별적 신분계급이 사라진 자유민주 사회에서 '본처소생(嫡子)과 첩의 자식(庶子)'을 따져서 신분차별을 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고루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더더구나 노무현이 '사람 사는 세상'을 부르짖고 문재인이 '사람이 먼저다'를 외친 마당에 '친노, 친문 적통(嫡統)'임을 주장하는 것은 성은(聖恩)을 정리정략으로 악용하는 모욕으로 보인다. 거기다 맹금류를 자처하는 추미애가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을 내세우고 '사람을 높이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독설을 퍼붓고 있으니 신분 차별하는 주장은 민주주의에 대한 독소(毒素)의 대상이 되고도 남을 법하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자가 '적자, 서자, 얼자, 서얼' 따지는 것은 잠꼬대 같은 헛소리의 망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럼 '적통'만 대통령 될 자격이 있다면 적통 아닌 자들은 음서제(蔭敍制)의 희생물들이란 말인가? 노무현,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는 다수의 국민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홍길동'이란 말인가?
  
  더불어민주당 족속(族屬)들은 걸핏하면 '적통 타령'을 한다.지난번 국회의원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 '민주당 효자'를 주장하는 열린민주당을 향해 "우리는 그런 자식 둔 적 없다"고 잘라 말하자 당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선거 끝나면 적통 DNA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자"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덤벼들었다.
  
  최강욱과 김의겸 등 DNA를 좋아하는 열린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 패거리들은 신분 차별이 엄격했던 조선왕조 시대의 권문세족(權門勢族)들인가?. 말로만 '사람 중심'을 부르짖고 실제 행동과 생각은 백성 위에 군림해온 약탈 권세가들인가? 선량한 국민들을 얕잡아보고 온갖 독선과 권력남용을 일삼는 무리들의 난폭함이 두렵고 무섭기만 하다. "깨어 있는 국민만이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다"고 한 함석헌 선생의 경고를 민주당 꼴통들은 알고나 있는가?
[ 2021-07-18, 15:5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