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在寅 지지율 급등(急騰)은, ‘金日成 갓끈 전술’ 成功을 암시하는 징조(徵兆)?
‘日本과 친구가 되느니, 北韓 김정은을 사귀겠다’는 式의 비뚤어진 사고회로(思考回路)를 보유한 韓國人들이 오늘날 상당수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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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在寅 지지율이 50%를 넘보는 수준이 되었다. '리얼미터'가 7월 19일 발표한 7월 2주차(12일~16일) 집계에 따르면 文在寅을 향한 韓國人의 지지율은 45.5%로 7월 1주차(5일~9일) 대비 4.4%포인트 급등(急騰)했다. 지지율 수치(數値)는 긍정 응답률을 의미한다. 즉, '매우 잘함', '잘하는 편', '못하는 편', '매우 못함', '모름'이라는 다섯 개 답변 중, '매우 잘함'과 '잘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수치를 합한 것이다. '매우 잘함'이 27.6%, '잘하는 편'이 17.9%로 나와, 둘을 합쳐 45.5%라는 지지율 수치가 성립되었다.
  
  한 주(週) 以前인 7월 1주차(5일~9일) 지지율 41.1% 또한 直前인 6월 5주차(28일~7월2일)의 38.0%에 비해 3.1%포인트 상승한 것이었다. 사실, 6월 5주차(28일~7월2일) 지지율 38.0%는, 6월 3주차(14일~18일) 지지율 39.6% 및 6월 4주차(21일~25일) 지지율 39.6%라는 횡보 수치(數値) 이후에 나타난 첫 하락 수치로서, 향후 지속적 하락(右下向)을 암시하는 모양새였다. 방역실패에 따른 코로나 4차 유행과 자영업자들의 절규, 脫원전 및 부동산 정책 등 온갖 실정(失政)에 기인한 레임덕 때문에 지지율의 본격 하락은 뻔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7월 1주차에 3.1%포인트가 상승했고, 이번 2주차에는 더 크게 4.4%포인트가 상승하여 순식간에 45.5%에 도달하는 반전(反轉)이 전개되어, 정상적 思考와 敎養을 지닌 韓國人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지지율 변화에 대해, 언론들은 제대로 된 분석을 못 내놓고 있다. ‘대선 레이스 본격화에 따른 지지층의 정권 재창출 심리가 결집된 효과’(東亞日報 등)라는 분석이 거의 유일하다. 그렇다면, 똑같은 7월 19일 MBC가 발표한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與圈의 이재명(李在明) 후보가 27.1%의 지지율로, 野圈의 윤석열(尹錫悅) 후보(19.7%)를 앞서는 것으로 나온 반면, 역시 똑같은 7월 19일에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발표한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는 반대로 野圈의 윤석열 후보가 30.3%의 지지율로, 與圈의 이재명(25.4%)과 이낙연(19.3%) 후보를 앞선 것에 대해서는 설명이 안 된다.
  
  하락 추세가 뻔하던 文在寅 지지율을 극적으로 돌려놓은 요인은 무엇일까? 7월 1주차와 2주차(7월 5일~16일)에 무슨 일이 있었나? 이 기간 중 주목할 만한 것은 바로, 올림픽 개막을 앞둔 日本 관련 뉴스의 폭증(暴增)이다.
  
  韓國 언론들은 일제히, 올림픽 홈페이지의 독도 표기 이슈를 계속 키웠고, 경기장 內 旭日旗 반입 이슈 또한 크게 취급했다. 아울러, 한국팀 선수촌 아파트 현수막을 둘러싼 韓·日 間 감정싸움을 크게 보도했고, 현수막이 IOC에 의해 철거되었다는 소식 또한 대대적으로 打電했다. 후쿠시마(福島)産 食材料를 둘러싼 韓·日 間 대립 소식 또한 비중 있게 다루었다.
  
  아울러,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日本의 군함도(軍艦島) 등에 대한 설명자료에 ‘朝鮮人 강제노역’이 제대로 반영 안 되어 있다는 뉴스도 봇물을 이루었다. 여기에, 駐韓 日本 대사관 총괄 公使의 실언(失言) 소식은 대미(大尾)를 장식했다.
  
  文在寅을 향한 이해 못할 지지율 상승의 배경에는, 이러한 韓·日 間의 격화된 감정대립이 자리잡고 있다. 韓·日 間 대립의 激化가, 無能하고 失敗한 지도자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묘약(妙藥)이 된 셈이다. 文在寅 지지율 급등이라는 奇異한 현상을 설명하는 데 있어, 이같은 ‘反日 漁父之利 현상’은 합리적이며 개연성 높은 설명으로 전혀 손색 없다. 과거 경험을 통해 보더라도, 이런 奇異한 현상에 대해 '反日 漁父之利'라는 것 外에 달리 설명할 방법은 현재로서 全無하다.
  
  달리 말해, 21세기의 상당수 韓國人들이 여전히, ‘反日’이라는 것을 가치판단의 중요한 기준으로 선호한다는 점을 이번 文在寅 지지율을 통해 확인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비약(飛躍)하면, ‘경제가 망가지고 한국이 赤化 위험에 빠져도 상관없으니, 日本에게 본때를 보일 수 있는 지도자라면 누구든지 OK’라는 式의 반골적(反骨的) 韓國人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더 간단히 하자면, ‘日本과 친구가 되느니, 北韓 김정은을 사귀겠다’는 式의 비뚤어진 사고회로(思考回路)를 보유한 韓國人들이 오늘날 상당수라는 이야기다.
  
  1972년에 金日成은, ‘南朝鮮은 美國과 日本이라는 두 개의 끈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美國이라는 끈과 日本이라는 끈 중 어느 한쪽만 잘라도 南朝鮮은 무너진다.’고 역설(力說)했다. 이른바 ‘갓끈 전술’이다. 이 전술에 기초하여 北韓은, 韓·美·日 공조 중에서 가장 약한 고리인 '韓·日 관계'를 타깃으로 韓國으로 하여금 日本을 향해 과거사 이슈 등을 집요하게 문제 삼도록 끊임없이 조장(助長)해왔다.
  
  知日을 주장하는 韓國人을 '親日派'로 매도하게 만들고, '主敵은 日本’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게 하며, ‘토착왜구’라는 표현을 유행시키고, 여론조사에서 日本의 총리보다 北韓 김정은에게 더욱 호감을 갖도록 만들어 놓았다. 文明국가나 文明사회에서는 전혀 통할 것 같지 않았던 '갓끈 전술'은, 金日成이 공언(公言)한 지 50년 만에 韓國 땅에서 거의 성공했음을 알리는 징후(徵候)들이 이렇게 넘쳐나게 되었다.
  
  21세기 세계 10위 경제를 자랑하는 韓國의 상당수 국민들이, 이런 式의 빤히 보이는 '共産化 전술'(갓끈 전술)에 속수무책으로 놀아나는 풍경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희한한 코미디다. 半세기 前의 구닥다리 ‘共産化 전술’에도 넘어가는 수준이니, 2008년의 광우병 선동(煽動)에 놀아난 것도 사실은 우연(偶然)이 아니라 필연(必然)이었을 것이다.
  
  이번 7월 2주차 文在寅 지지율 45.5% 실현의 수훈갑(首勳甲)인 골수 지지층(‘매우 잘함’ 응답자)을 살펴보면, 직업적으로는 ‘사무직’ 종사자의 40.1%가 文在寅에 대해 ‘매우 잘함’으로 응답하여, 자영업(26.8%), 노동직(22.0%), 학생(18.6%), 농림어업(18.2%), 가정주부(17.1%), 無職(16.2%) 종사자들을 큰 폭으로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골수 지지층은, 40代 연령의 44.9%가 文在寅에 대해 ‘매우 잘함’으로 응답하여, 30代 연령(33.7%), 50代 연령(29.2%), 18~29세(23.7%), 60代 연령(17.5%), 70代 이상(10.5%) 연령층을 크게 앞섰다.
  
  한 마디로, 오늘날 韓國의 ‘40代 사무직’ 종사자들이 '文在寅'이나 '文在寅 式 스타일'을 열렬하게 지지하는 핵심 계층이다. 이를 비약(飛躍)하면, 韓國의 40대 사무직 종사자들이 金日成의 갓끈 전술에 가장 ‘취약한’(‘쉽게 놀아나는’) 계층이라는 추론으로 귀결된다. 韓國의 未來를 견인해야 할 ‘40代 계층’이 이처럼 선동(反日 선동)에 취약한 특성을 보이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다. 40代 계층이, 좀 더 제대로 된 知識과 敎養을 쌓아 개과천선(改過遷善)하여 나라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길 바란다. 아울러, 文在寅 지지율도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속히 돌아가길 바란다.
  
  
  
  
  
  
  
  
  
  https://youtu.be/Mg4MQ8QUxhE
[ 2021-07-19, 20:0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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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丁   2021-07-21 오전 12:04
아마도 지금의 40代가 전교조에 의해 飼育되기 시작한 첫 세대여서 그런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세뇌가 이렇듯 무서운겁니다. 리북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전교조- 민노총과 함께 없애버려야할 대한민국의 암적 존재입니다.
  RedBuster   2021-07-19 오후 9:48
30 -40대 친구들 빡박한 단계의 련방제가 되어 생활총화 빡세게 당하면서 비로소 땅을 치며 후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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