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통수권자의 사과가 반드시 있어야
해외 파병된 장병 수백 명이 집단 감염돼도 사과할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면, 지금 코로나 치명률 낮은데 방역 4단계는 왜 합니까.

윤희숙(국회의원) 페이스북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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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제 막내 조카가 입대합니다. 며칠 전에는 장병 가족들이 정보를 나누고 서로를 안심시키는 ‘군화모’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중대장님이 어떤 훈련병의 얼굴도 누락되지 않도록 매일 훈련 동영상을 찍어서 가족들과 공유한다니 안심도 되지만,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싶습니다. 훈련병 하나하나가 귀한 아들이자 조카이니 자연스럽지 싶습니다.
  
  청해부대 301명 중에서 247명(82%)이 코로나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해외파병 특수부대에서, 아무리 폐쇄된 조건이라도 장병 수백 명이 하루 이틀에 감염됐을 리가 없는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었을까요. 건장한 청년들이 많은 곳이라 무증상 감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히 관리됐어야 하고, 더구나 백신을 맞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전수조사가 자주 있었어야 합니다.
  
  우선 감염경로 조사와 개선안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더불어 국군 통수권자의 사과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만약 중환자가 한 명뿐이니 대통령이 사과할 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논리라면, 지금의 방역 4단계는 왜 필요합니까? 확진자 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치명률이 중요하다면, 지금 코로나 치명률이 독감 치명률에 근접한 수준인데 왜 경제를 닫아 버립니까.
[ 2021-07-20, 13:2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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