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준석은 아무 말이 없습니다
'사방에서 야단맞고 풀죽어서?' 아닙니다, 허구헌 날 sns를 하다가 막상 법정에서는 '묵비권' 행사했던 조국과 같습니다.

전여옥(前 국회의원) 블로그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오늘 국민의 힘 최고회의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온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고
  '휴가'를 다녀온
  국민의 힘 현재 대표
  이준석은 단 한 마디도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른바 공개 모두발언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깨알같이 지적하고
  빠른 속도로 쏟아내던
  이준석의 발언이 '침묵' 상탭니다.
  한때는 발신전용 같았는데
  아예 '휴대폰이 꺼진 상태'가 됐습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납짝 엎드린 상태?'
  '사방에서 야단맞고 풀죽어서?'
  
  다 아닙니다.
  허구헌 날 sns를 하다가
  막상 법정에서는 '형법148조'를
  끝없이 나불대며
  '묵비권'을 행사했던 조국과 같습니다.
  언론, 기자들 앞은 '정치인의 법정'이죠.
  모든 것이 기사로 증거로 남습니다.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이럴 땐 '침묵이 최고다!'
  잽싸고 얄팍하게 판단한 거죠.
  
  과연 그렇게 될까요?
  대선 경선후보중 한 사람인 원희룡,
  '정치적 모든 것'을 걸고
  이준석을 저격했습니다.
  안철수와 합당이 결렬된 것에 대해
  '말꼬리잡고 반박하는 이준석의
  태도'가 원인이라고 했습니다.
  이준석이 자아도취 상태에서
  누구 말도 듣지 않는다고요.
  또한 이준석과 통화를 했는데
  '윤석열은 곧 정리된다'고 했답니다.
  세간에 나돌던 '토론 두 번 하면
  윤석열은 낙마한다'와
  똑같은 내용입니다.
  
  여기에 원희룡은 묵직하게 한 마디 걸쳤습니다.
  '내 기억과 양심을 걸고 책임질 내용'이며
  '특정주자에 대한 부분은 충격'이라고까지
  했습니다.
  김재원 최고는 '이준석이 자동통화녹음'이니
  이 부분은 확인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준석은 아무 말이 없습니다.
  광복절 기념식에 더불어 송영길 대표를 만나
  해맑게 '더불어 웃음'을 지으며
  말도 하더니만요.
  
  오늘 국민의 힘 최고위는
  18일 경선토론회를 '없던 일'로 했습니다.
  이준석이 '심혈'을 기울여 밀었던
  '서병수 선관위원장' 안은 공중에 떠버렸습니다.
  다 끝났습니다.
  대한민국이 아프가니스탄 꼴 안 나려면
  우리 유권자들이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아프간 대통령처럼 제일 먼저
  도망칠 인간들 그려보면서 말입니다.
[ 2021-08-17, 18:0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naidn   2021-08-18 오전 11:58
이 혼미한 나라사정에
뼈를 깍는 애국에 젊음을 태워야 할 터인데
젊은 녀석이 여름휴가는 무슨 휴가더냐
이 녀석 하바드에서 못된 웰빙만 배웠더냐
우리 젊은이들이 이래서야 어찌 빨갱이들을 몰아낼꼬.
  naidn   2021-08-17 오후 6:32
준석이 이 사람아,
재치문답사전을 외우는 것이 아니고
깊은 고뇌속에서
겸손과 사랑과 애국을 실천해야 한다

준석이, 너는 젊었으니
오늘부터 새로운 각오로
주경야독(晝耕夜讀)해야 할 것이로다.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