保守紙 朝鮮日報가, 편협한 ‘싸구려 민족지(民族紙)’로 전락하는 경우
자유민주진영 우방국 정부를 향해 ‘극우세력’, ‘우경화 폭주’ 등을 云云하며 폄하하는 것이 과연 대표적 保守紙로서 할 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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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朝鮮日報는 대표적 保守紙다. 左派 세력으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으면서도 保守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保守의 가치를 주창(主唱)해 왔다. 인정해 줄 만하다. 하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다. 日本 관련 논조(論調)가 그렇다. 朝鮮日報의 日本 관련 記事를 보면 때로, 품격있는 保守紙가 아니라 시대착오적(時代錯誤的)이고 편협한 ‘싸구려 民族紙’ 水準의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다.
  
  9월 10일의 <극우세력·스가 합작, 우경화 폭주… '文의 反日몰이' 역이용>이라는 記事는 대표적이다. ‘극우세력’, ‘우경화 폭주’라는 선정적 표현을 타이틀에 갖다붙였다. 그런데, 記事 본문(本文)을 아무리 읽어봐도 ‘극우세력’의 실체가 무엇인지 나오질 않는다. ‘극우 세력과 스가 내각이 합작한 결과다’라는 式의 단정적(斷定的) 표현만 나온다.
  
  ‘우경화 폭주’라는 표현 또한 마찬가지다. 日本 교과서에 나오는 ‘종군 위안부’와 ‘강제 연행’이라는 표현을 앞으로는 各各, ‘위안부’와 ‘강제 동원’(혹은 ‘징용’)이라는 표현으로 바꾸겠다는 日本 정부(문부과학성)의 방침이 ‘우경화 폭주’에 해당하는 것처럼 썼다.
  
  그런데, 주권을 가진 엄연한 國家가, 자기네 교과서 내용을 자기네 입맛대로 못 바꾸나? 더구나, ‘강제 연행’의 객관적 증거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계속 ‘강제 연행’이라는 표현을 써야 하는 것인가? 지구상 모든 나라는 자기네 교과서에 가급적이면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내용을 담고자 노력한다. 그래서, 각국의 교과서들, 특히 역사 교과서는 사실상 ‘국뽕 교과서’에 다름 아니다. 韓國도 그렇다. 그런데 어째서 日本만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式으로 ‘우경화 폭주’라는 표현을 동원해 백안시(白眼視)하나?
  
  日本과 똑같은 과거를 가진 또다른 나라가 만약 존재한다고 가정한다면, 그 나라는 오늘날 교과서에 ‘위안부’나 ‘강제징용’ 같은 내용은 아예 한 마디도 언급 안 할 것이다. ‘호의(好意)가 계속되면 권리(權利)인 줄 안다’는 말이 있다. 日本이, 韓國·中國 등을 배려하는 교과서를 계속 운영하는 것은 일종의 ‘호의’에 해당하는 것이지, 韓國과 中國이 日本의 교과서에 대해 참견할 수 있는 ‘권리’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런데, 日本의 ‘호의’가 너무 오래 지속된 탓인지, 韓國人들은 이것이 마치 ‘권리’라도 되는 것처럼 착각하는 중이다.
  
  안타까운 것은, 일반 국민들이 이같은 착각에 빠져 病的 反日을 드러내더라도 언론은 냉정한 논조를 유지해줘야 하는데, 오늘날 韓國 언론은 오히려 앞장서서 反日에 나선다는 점이다. 더욱 문제는, 대표적 保守紙 朝鮮日報가 이런 실수를 한다는 점이다. 자유민주진영 우방국 정부를 향해 ‘극우세력’, ‘우경화 폭주’ 등을 云云하며 폄하하는 것이 과연 대표적 保守紙로서 할 짓인가?
  
  아울러, 어째서 日本에게만은 ‘保守’라는 표현을 안 쓰고 ‘右翼’이라는 표현만 고집하는 것인가? ‘保守’라는 표현에는 뭔가 품격(品格)이 느껴지고, ‘右翼’(‘極右’)이라고 표현해야 뭔가 폭력적이고 狂氣 같은 것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日本에게는 이런 표현을 고집하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韓國 언론은 人種差別 같은 惡習에 사로잡힌 상태라는 이야기가 된다.
  
  朝鮮日報라는 대표적 保守紙에 몸 담고 있으면서 이런 式의 선동 記事를 쓴 記者도 한심하지만, 이런 記事를 통과시킨 데스크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다. 자유민주진영에 속해 있으면서, 우방국 保守層을 향해 허구한 날 ‘우익세력’ ‘극우세력’이라고 폄하하고, 오히려 그곳의 ‘좌파세력’을 향해서는 ‘양심세력’이라고 치켜세워주는 韓國의 보수 언론(朝鮮日報 등)은 희대의 ‘모순(矛盾) 집단’ 혹은 ‘자기기만(自己欺瞞) 집단’이라고 욕을 먹어도 할 말 없을 것이다.
  
  朝鮮日報는, ‘강제 연행’ 표현을 삭제한 日本의 조치에 과잉반응하기 前에, 記者들이 얼마나 무능하고 게을렀으면 지난 수십 년 동안 ‘강제 연행’의 객관적 증거를 단 하나도 찾아내지 못했던 것인지 반성(反省)부터 해야 할 것이다.
  
  https://youtu.be/E8bCwmZp5W8
  
[ 2021-09-10, 18:5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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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날개   2021-09-14 오후 5:38
나는 역사학자는 아니지만 근대,현대 역사에 관한 관심이 많아 수많은 관련자료를 들여다보고 관계자
증언을 직접 들은바 있다. 인천에는 일제시대에 "조병창"이라는 군수물자 생산공장이 부평구에 있었고
지금도 그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따라서 이 주변에는 이 공장에서 일헀던 노동자들이 해방후에도 떠나지 못하고 그대로 남아 살았던 사람이 많았다. 나는 이 분들 살아생전에 내게 직접 구술한 내용을 생생히 기억한다. 남자들은 강제징용이나 강제징집으로 일본에 끌려가지 않으려 이 공장에 자원해서 일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여자들 역시 정신대에 끌려가지 않으려 이 공장의 노무자로 또는 간호부로
자원해서 일했다고 증언했었다. 특히나 여자들의 정신대에 대한 공포는 대단해서, 뭔지는 모르지만
좋지않은 일이라 짐작해서 끌려가지 않으려 부모들이 서둘러 결혼 했었노라는 증언도 분명히 있었다.
이 분들이 뭐가 캥겨 내게 거짓증언을 하겠는가. 이 펀드빌더라는 자는 걸핏하면 증거자료를 제시하라고 하는데, 지금에 와서는 이 분들의 증언을 녹음해 두어 이 자의 코앞에 들이대지 못하는 것이 아쉬을
뿐이다. 이 자의 주장대로라면 일본이라는 나라는 아무런 반대급부 없이 조선과 대만에 학교도 세워주고 공장도 지어주고 기술도 가르쳐주는 천사의 나라이다. 이 천사의 나라의 고마움을 몰라주고 반일만
헤대는 한국인들은 배은망덕한 미개인 일수밖에. . . . . . . .
  강국   2021-09-14 오전 10:10
이 물건 땜에 일본이 강점시 악행에 대해서 조금씩 더 공부하게 해줘서 고마워........
일본 간첩아 함 물어보자......
일본이 강점기시에 금본위화폐제도로 금과 화폐로 교환이 가능했지....그렇지 일본 간첩아...........그런데 점령국 조선에서는 금본위 태환지폐제도를 면해주어 종이 쪼가리로 조선의 재산과 농산물을 거져 가지고 갔지.......
일본 간첩아 어떻게 생각하니 답 못할것이다. 일본은 간첩을 침투시키려면 교육과 훈련을 제대로 시켜서 침투시켜라..........
  강국   2021-09-14 오전 10:05
왜 이 물건이 왜 안나오나 했지.......이 물건은 일본이 대한민국 수준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인줄 알고 있네요........일본은 국민 총생산이 우리보다 많지 3배 정도 인구도 거의 그 수준이지.........일본을 보수라고 부르기는 그렇지.......당신같은 유독 폐기물 수준의 일본 간첩이 보기에는 일본도 보수라고 불렀으면 하지만 조선일보의 수준 높은 기자들이 그리 호락호락하던가..........생각해보라 어서 일본으로 돌아가라.....
  자유의메아리   2021-09-13 오후 3:16
뽄도 삐루도 양반 나는 그동안 자네가 그냥 일본인이구나 그런데 이바구가 좀 험하구나 하고 생각햇는데 이제보니 자네는 일본인도 아니고 순 악질 발갱이네 우리나라 민족지를 그리도 폄훼 하는걸보니 늬는 진 빨갱이네 속히 늬나라로가거라
  onoda74   2021-09-10 오후 10:47
조중동이 보수지이기는 한 건가

지난 탄핵난동질에 부화뇌동하는 조중동 모습이 눈에 선하다

검찰조사받는 우병우의 팔짱낀 모습을 사진으로 포착했다고
그렇게나 자랑질하던 조선일보의 모습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
종편은 꼬박꼬박 난동폭도들의 '영웅적 투쟁'을
참으로 따뜻한 시선과 좃문가들의 코멘트를 겯들여 전국에 생중계해주었고..

그때의 조중동 행적은 두고두고 우리 언론 흑역사로 길이길이 기록되리라.

진실? 정론? 개나 갔다주라지
광화문에 촛불 인파 들어찼다고 전광석화 속도로 꼬랑지 내리고
지들이 더 거짓 선동질에 앞장서는게 무슨 보수지인가

양상훈, 김대중, 선우정 등 조선일보 대표적 글쟁이들이
보수 냄새 풍기는 그럴듯한 글은 그때나 지금이나 많이 올리지만
자사의 당시 죄과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글은 없다.

더구나 일본문제에 관해서는 조선,동아는 죽었다 깨어나도 개과천선이 불가능하다.
조선총독부의 문화정책에 힙입어 태어난 출생기록과, 그 시기 그들이 지면에 앞다퉈 실었던 수많은 친일기사는 지울 수가 없으니까..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이제와서는 더욱 반일캠페인에 게거품 물고 나설 수 밖에.


  맑은마음1   2021-09-10 오후 8:33
조대표의 한글전용 관련 글로 인해유심히 보는데
펀드씨의 글은 한글혼용 한자병용 막 섞어쓴다.
도대체 기준이 뭘까.
왜 어떤 단어는 한자로 쓰고
어떤 한자단어는 한글로 쓸까.
엿장수 맘대로 지맘대로 쓰는 걸까.
아싸리 다 한자혼용 왜 안하는 걸까.
다 한자혼용하면 저 글은 어떤 모습일까.
저 글 자체가 놀랍게도 모순덩어리다 ㅎㅎ.

이런 거도 제대로 시원히 해결 못하면서
무언 반일 친일 어쩌구 즤쩌구 ᆢ
한심한 사람들 같으니라구..!!
  越百   2021-09-10 오후 8:16
全的으로 同議합니다. 朝鮮日報에는 日本을 제대로 아는 多數의 記者가 在職 중인데 그 분들도 서푼짜리도 되지 않는 俗稱 國民感情에 휘둘리느라 이런 結果가 나왔다고 보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너무 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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