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면접, 대통령의 主임무인 남북문제에 소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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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오늘 국민면접, 잘 보셨어요?
  보신 분들마다 다양한 평가가 있지만, 생각보다는 일단 흥행?엔 성공했습니다.
  오늘 실시간 동시접속자가
  10만 명을 넘었으니까요.
  국힘당 행사로는 보기 드문
  흥행기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론이 진중권씨한테 과도한 관심을 표현한 덕분이기도 하지만, 국힘당 내부의 끼리끼리 행사가 아니라 좌파든 진보든 다른 영역에 있는 사람들한테 면접을 본다는 것은 신선한 시도였습니다.
  
  어차피 선거는 다양한 유권자가 각자 한 표씩 행사하는 집합적 합성행위이기 때문에 일종의 예방주사를 먼저 맞는다는 의미도 있고, 본선 경쟁력을 키운다는 의미도 있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다른 진영의 면접관이 참여했다는 것은 의미가 큽니다.
  
  다만 요즘 현안인 부동산문제, 저출산문제, 실업과 경제문제에 질문이 집중되고 후보들도 공약과 정책을 이런 이슈에만 몰두한 점은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대통령이란 국군통수권자인 동시에 가장 중요한 고유업무가 외교안보, 게다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남북문제 등이 핵심인데, 그 분야에 대해서는 후보든 면접관이든 소홀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행헌법상 내치는 국무총리가 행정각부를 통할할 권한을 갖고 있으므로 대통령은 사실 인사권이 중요한 것이구요. 물론 정책의 방향성은 확실하게 갖고 있어야 하지만, 시시콜콜한 문제는 따지고 보면 장차관도 아닌 담당 국장의 업무입니다. 그런 점에서 대통령의 수권능력을 인정한다면 후보들 중에 사유가 무엇이든지 간에 군미필자가 너무 많았음은 참으로 씁쓸한 일입니다.
  
  아무튼 관심가져 주시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권교체는 반드시 이루어야 하니
  야당의 대통령 후보를 잘 살펴보고
  본선에 대비하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 2021-09-11, 01:4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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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kim   2021-09-12 오후 3:31
본격적인 토론회가 이루어지도록 토론회에 참가할 수 있는 후보들이 빨리 결정되기를 고대합니다.

  맑은마음1   2021-09-11 오전 8:47
박선영 윤희숙ᆢ
아름다운 이름들이다!
썪은 정치판에 보석같은 분들!!
수고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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