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표가 무효표로 바뀌는 것은 표심(票心)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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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무효표 처리 이의제기>
  
  오늘 총 득표율 50.29%로 이재명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되었지만, 일반국민, 당원 선거인단의 3차 슈퍼위크에서는 이낙연 62.37%, 이재명 28.3% 득표로 이낙연이 더블스코어 이상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결선 투표로 갔다면 이재명이 이낙연에게 패배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 9월에 정세균이 후보 중도 사퇴를 할 때 그 표가 무효처리되어 분모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기사를 보았을 때 나는 민주당 선거규정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렇다면 이재명 지지하는 추미애가 이재명이 과반 득표 못할 조짐이 보이면 중도사퇴하여 인위적으로 이재명 득표율을 과반으로 만들어 결선 투표를 저지할 수도 있고 그 대가로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추미애는 또 5년간 요직을 이어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유효표였던 게 무효표로 바뀌는 것은 선거표심을 왜곡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나에게만 든 것은 아닐 것이다.
  
  이낙연의 이의제기에 대해 선관위에서 어떤 유권해석을 내릴지 궁금하다. 합리적인 것과 공정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들 입장에서는 이낙연의 이의제기를 이유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번 사례를 참조하여 국민의힘에서 최종 투표시 여론조사 문구를 잡음없이 결정하고, 역선택의 문제는 너무나 잘못된 부분이어서 다음번 국민의힘 선거규정에는 민주당처럼 역선택 방지 조항을 꼭 넣어야겠지만, 이번에는 넣지 않기로 한 후보들간의 합의를 존중해서 그 문제로 분란을 일으키지 않는 게 좋겠다.
[ 2021-10-10, 22:0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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