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영장 재청구하라!
적폐수사는 지옥까지 쫓아가고 여당 대선후보 수사는 변죽만 울리다 끝낼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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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된 참사였다. 검찰수사가 시늉만 하는 티가 났다. 딸랑 녹취록 하나 갖고 다른 조사도 없이 김만배 구속영장을 청구하더니 결국 기각됐다. 하라고 할 땐 안 하더니 기각된 다음 날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한다고 부산을 떨었다. 그나마 시장실엔 가보지도 않았고 일의 순서도 바뀌었다. 압수수색을 하고나서 영장을 청구했어야 했다.
  
  김오수 총장이 성남시 고문변호사였으니 수사팀의 고충이 이해가 된다. 김 총장은 후배들 불편하게 하지 말고 이번 사건에서 손을 떼야 된다. 그게 상식이다. 그런데도 굳이 일을 하겠다면 제대로 해야 한다. 김만배 영장을 재청구하면 오해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다. 이번엔 하는 척만 하지 말고 압수수색 결과에 경찰로부터 유동규 휴대폰 포렌식 결과까지 넘겨받아 증거를 보완해서 해야 한다.
  
  이재용은 영장청구 두 번 만에, 우병우는 세 번 만에 구속됐다. 적폐수사는 지옥까지 쫓아가고 여당 대선후보 수사는 변죽만 울리다 끝낼 건가.
  
[ 2021-10-18, 21:2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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