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입 속의 혀 같았던 자가…'국힘'의 야릇한 경선판
자신의 진영을 초토화시켰던 윤석열을 앞세워 정권을 창출하겠다고 혈안이 되어 있는 현상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월명(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내년 대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이상 야릇한 현상을 필자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가 없다. 이노무 정권을 바꾸기는 바꿔야 하는데 그 대표 선수가 하필이면 윤석열이라니…그는 현재 얼마 전 입당한 국민의 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배출한 대통령 두 명을 감옥에 보내고 그 정권하에서 국정원장을 역임한 4명을 (원, 남, 이, 이) 구속하였으며, 헌정 사상 처음으로 과거 두 정권 집권 기간에 재직했던 대법원장을 구속하였다. 그 뿐인가. 그의 강압적인 수사와 모욕을 견디다 못해 자살한 전 정권 인사들이 한두 사람이 아니다.
  
  참으로 희한한 것은 과거 두 정권, 즉 자신들이 창출한 정부의 대통령과 그 정부에서 요직을 지냈던 당사자들이 아직도 감옥에 갇혀 있는데 문재인의 의도에 따라 정치적 칼춤을 추며 자신의 진영을 초토화시켰던 윤석열을 앞세워 정권을 창출하겠다고 혈안이 되어 있는 현상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의리고 나발이고 이런 현상은 아마 동서고금을 통하여 있을 수 없는 희한한 현상인데, 그런 현상이 국민의 힘 대선 후보 경선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솔직히 친이에 붙고 친박에 붙어 정치적 이익을 챙겨 왔던 의리라고는 쥐똥만큼도 없는 정상배들에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윤석열에 줄을 선 정상배들뿐만 아니다. 과거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을 지지하던 이른바 보수라는 사람들의 행태도 마찬가지다. 나는 이들에게 한 가지만 묻고 싶다. 시계를 바로 몇년 전으로 돌리면 그 당시 윤석열이 얼마나 문재인이 하고 싶었던 소원 대로 검찰권을 휘둘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마치 문재인의 입 속의 혀 같은 검찰이었다. 보수 우익들은 그의 검찰권 행사는 문재인과 더불어 민주당의 정치 보복으로 여겼으며 그의 검찰권 행사에 대해 어느 누구도 공정한 법집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런데도 오늘날에 와서 과연 윤석열을 공정한 법집행의 결과로 전정권 인사들의 모두 감옥에 보냈다는 것인가.
  
  그래서 윤석열을 지지한다면 전직 대통령과 전 정권 인사들을 감옥 보낸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안된다. 한 가지 의문스러운 것은 그처럼 공정한 법 집행인데 과거 몇년 동안 왜 태극기를 들고 광화문에 모여 그들을 성토했느냐 하는 것이다. 태극기 집회에 한번도 빠짐없시 참석했다고 자랑하는 한 친구도 요즘 윤석열 광신자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그의 모순적 사고에 내 눈과 귀를 의심했던 적이 있다.
  
  윤석열은 문재인과 싸웠나? 아니면 추미애와 싸웠나? 필자가 판단하기에는 윤석열은 추미애와 권력 다툼을 했을 뿐 문재인의 문제는 건드리지도 않았다. 문재인의 문제라면 울산 시장 선거 개입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운석열이 했던 일은 조국 자녀의 입시비리를 수사한 것이 전부다. 그 문제를 두고 검찰과 법무부의 영역 싸움을 했을 뿐이다. 만약 그가 문재인과 싸울 의지가 있었다면 문재인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에 대해 수사하고 기소를 해야 했을 것이다. 대통령의 선거 개입은 탄핵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한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와 비슷한 문제 때문에 탄핵 직전까지 가지 않았던가. 그가 검찰총장을 물러날 때까지 문재인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하지 않았다. 그가 과연 공정한 법 집행을 했던 사람인가. 그를 마치 문재인 정권과 싸운 투사로 만든 것은 조선일보를 비롯한 일부 언론이다. 필자가 보는 진실은 그렇다.
  
  요즘 윤석열을 따라 몰려다니며 스스로 하수구가 되어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달고 다니는 일부 광신자들을 보면 정권 교체가 힘들어지고 있다는 예감을 가지게 된다. 어느 여론 조사를 보면 윤석열이 후보로 정해졌을 경우 홍준표 지지자의 35%만 윤석열을 지지한다고 한다. 반대로 홍준표가 최종 후보로 결정되었을 경우 윤석열 지지자의 16%만 홍준표를 지지한다고 한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요즘 일부 언론의 기사에 달리는 댓글들을 보면 보수 우익 진영이 극심하게 분열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일부 유튜버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감정 대립은 보수 우익의 분열로 이어진다. 후보들끼리는 원 팀이 될지 모르지만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결코 원 팀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지난 정권 10년 동안 이 짓들을 하다가 좌파들에게 당하지 않았던가. 이성적인 판단과 이성적인 언어가 절실한 때이다. 이런 분열을 조장하는 기사를 양산하는 J일보와 일부 유튜버들의 탐욕과 사악함도 결코 지나칠 수 없다.
  
  
[ 2021-10-19, 07:1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자유의메아리   2021-10-24 오전 11:05
그간 우리나라 사람 너무 못먹어서 까마귀 고기만 먹고살앗으니 기억력 다 잃고 기억나는게있어야지 전임대통령 두명이나 감옥보내고 이젠 즤가 대통령 한다는데 그간먹을게 없어서 까마귀 고기만 먹고산 인간들 아는게 있어야지 또 눈도 멀었으니 보이는게 있어야지 밥인지 똥인지도 구분 못하는 이 나라 배운 얼간이들아 이제 아직도 늦지 않았다 뒈져라 그리고 곧장 지옥행이다 알간!!! 얼간아!!! naidn 인간아 나이좀 처먹엇으면 후세들에게 뭐는옳고 뭐는 틀렸다고 해야지 모조리다 좋으면 뭐가 정의냐 너도 오래 살앗으니 배운얼간이들 따라가거라 대갈통이 텅빈 인간아!!! 불상해서 어쩌지!!!
  naidn   2021-10-19 오전 11:35
사람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그래서 改過遷善이라는 말이있고
참회하고 사과하고
또 지난 잘못을 부끄러워 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을
보통사람들인 우리는 용서한고 화합한다

그러나 여기에 예외가 있다
빨갱이들이다
빨갱이들은
반성과 사과와 부끄러움이 없다
사악하고 잔인하다
그래서 보통사람들이 아니다
보통사람이 아닌 빨갱이들을 무서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검찰총장 윤석열이 잘못이 있다면
공정과 상식과 법치를 외치는 윤석열은 반성하고 사과하고 부끄러워 함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살고 참다운 발전을 하기위해서는 빨갱이들을 소탕해야 한다
윤석열이든
홍준표든
원희룡이든
온 힘을 다해 앞장세워야 하리라.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