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장이나 양로원장을 하면 크게 성공할 인물

무학산(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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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희는 직업을 잘못 택했다>
  
  국민권익위원장 전현희가 국정감사에 출석해서 한 말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재명의 무료 변론을 두고 한 말인데 곧 이 말이다. "아주 가까운 사람의 경우 무료로 변호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이 말을 잘못된 말이라고 하는데 山은 잘못된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정과 법률, 때와 장소를 구별하지 못한 잘못은 있되 말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니다.
  
  1. 개인택시 운전사가 아는 사람을 공짜로 태워주었다 인정 많은 사람으로 칭찬받아 마땅하다.
  
  2. 시내버스 운전사가 아는 사람을 차비를 안 받고 태워주었다. 인정 많은 사람이다. 그러나 남의 것으로 자기 인심을 쓴 바람에 회사의 수익을 떨어뜨렸다. 인정상으론 박수받을 일이지만 회사의 입장에서는 운전사가 삥땅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3. 국군이 인민군을 포로로 잡았으나 알고 보니 육촌 형제였다. 그래서 풀어주었다. 친척들은 환호하겠으나 국법상으론 사형당할 일이다.
  
  전현희는 밥상머리에서나 펴야 할 인정론을 국정을 논하는 자리에서 폈다. 권익위원장에는 맞지 않는 사람이다는 결론이 저절로 나온다. 고아원 원장이나 양로원 원장을 하면 크게 성공할 인물 같다. 公과 私, 親과 疏, 遠과 近, 情과 恨에 대한 분별심은 있을수록 좋다. 그러나 고위공직자는 의무적으로 가져야 할 덕목이다.
  
  
[ 2021-10-21, 16:5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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