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약 넣은 콩으로 꿩 잡는 사냥꾼, 이재명
세상에 공짜는 없다.

김일중(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내가 어렸을 때 꿩을 잘 잡는 한 엽사(獵師)가 있었다. 그는 읍에 살았다. 그는 엽총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서리가 내리면, 내 시골 마을에 아침 일찍 와서 넓은 논 여기저기에 무엇인가를 흩어놓았다. 그러면 하루가 지나 그 논에 여러 마리의 꿩이 죽었다. 나이 들어 안 일이지만 그 사냥꾼은 콩에 독약을 넣어 들에 뿌렸고, 그 독살자에 속아 꿩은 그 콩을 맛있게 먹고 죽은 것이었다.
  
  나는 언제나 박원순과 이재명의 이름을 들으면 독약 넣은 콩으로(무상복지 사탕발림으로) 꿩(유권자)을 잘 잡은 그 사냥꾼과 그 가엾은 새가 생각난다. 그는 한 3년간 그러한 방법으로 그 날짐승을 잘 잡았으나 우리 마을에 새 한 마리를 공짜로 놓고 간 적이 없다. 그런데 어느 가을부터 그는 우리 마을에 나타나지 않았다. 들리는 소문은 그가 그의 엽총을 잘못 쏘아 그의 아들이 큰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었다. 그 아들은 죽었는지도 모른다.
  
  박원순은 이 땅의 가장 음험(陰險)한 좌익 정치인이다. 밀렵꾼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 다음의 2등 정상배는 이재명이다. 내가 그들을 이렇게 평가하는 이유는 두 인간이 공짜를 좋아하는 인간의 본성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대권을 도둑질하려 했기 때문이다.
  
  나는 저 남미의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공짜를 좋아하다가 비둘기를 잡아먹고 쥐를 잡아먹고 쓰레기통을 뒤져 썩은 빵과 음식을 구했다는 소식을 듣고 참으로 안타까웠다. 그들의 고통이나 딱한 처지가 남의 일 같지 않았다. 박원순의 인기가 날로 올라갔을 때, 더구나 이재명이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을 보고는 근심하고 걱정했다. 두려워하기까지 했다. 그가 서울 사는 사람을 다 농촌으로 보내고 대신 그들을 서울로 이사시킬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박원순은 국민의 세금(독약을 묻힌 콩)을 시민 (유권자)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즐거워했다. 그는 서울시립대학의 학비를 반으로 깎아 주면서 기뻐했다. 그러자 그의 인기는 하늘로 치솟았다. 그는 그 대학 학생들에게 전액 무료 교육까지 제안했다. 그러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그 제안을 거절했다. 그의 반값 정책으로 그들이 이득을 얻기보다 오히려 피해를 보았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그의 수상쩍은 정치 행각은 마각(馬脚)을 드러냈고, 그의 인기는 사그러들기 시작했다.
  
  인간은 공짜를 좋아한다. 참 좋아한다. 오죽했으면 공짜면 양잿물도 먹는다고 했을까. 이런 인간의 품성을 잘 아는 이재명은 박원순한테 더 배우고, 그 품성을 잘 활용해서 대통령 후보까지 도달했다. 그의 오늘까지의 성공은 인간이 거저먹기를 지나치게 좋아하는 그 마약을 탁월하게, 교묘하게 써먹은 탓이다. 그러나 이제 그의 이 거짓 수법이 들통나기 시자된 것 같다. 아니 벌써 드러났다. 그의 인기는 물 부족으로 시들어 죽어가는 식물의 꼴이 됐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나는 다시 말한다. 박원순과 이재명은 이 땅의 가장 나쁜 좌파 정상배이다. 독을 넣은 콩으로 수많은 꿩을 잡는 엽사다. 자기 아들을 업보로 엽총으로 쏜, 욕심 많은 사냥꾼이다. 유권자는 독약 넣은 콩을 공짜라고 그냥 즐겁게 먹어서는 안된다. 그러면 죽는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 2022-05-29, 06:3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單騎匹馬   2022-05-31 오후 1:49
글 감사드립니다.
  강철환   2022-05-29 오후 6:01
맑은마음 이 자는 남의 글을 깎아내리는 비뚤어진 취미를 가졌나보다
남의 글마다에 이런다 해괴한 핑계를 대면서.
  맑은마음1   2022-05-29 오전 10:52
비유가 적절한지 의문이다.. 어릴적 기억이 조금 난다..
ㆍ엽총가진 엽사가 독약까지 쓸 필요있을까.
ㆍ그독약은 대개 싸이나 라고 하는건데 청산가리라 한다.
ㆍ독먹은 꿩은 즉사하고 그 꿩을 잘못 먹으면 사람도 죽는다.
ㆍ그래서 꿩 내장 등을 잘 처리후 먹어야 한다.
ㆍ또 개나 짐승이 그 꿩 잡아먹고 죽는 경우도 있다.
ㆍ시민을 독먹고 즉각 죽는 꿩에 비유한건 무리 아닐런지.
ㆍ박모 이모가 아무리 어리석어도 즉각 죽게하면
시민들이 금새 다 알아버릴게 아닌가..

글이란 한번 나오면 공공성이 있어 지지 논박 ᆢ 다양하다.
논박 비판도 있어야 필자가 더 신중히 더 좋은 글 쓰게되리라.
그런 의미에서 조금 적으니 행여라도 오해 없길...


  무학산   2022-05-29 오전 7:12
참 좋은 글입니다 어쩌면 글을 이리도 잘 쓰시는지요
독약으로 꿩 잡는 엽사 이야기는 재미있고 적절한 비유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근래에 보기 드문 훌륭한 글 한 편을 읽은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임에 분명합니다
어휴. 박원순. 한국 정치가 다행입니다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