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이 과연 '예우' 받을 사람인가
적장(敵將)에게 영혼을 바친 자를 '예우'하는 것은 원수에게 아침저녁으로 문안인사를 올리는 꼴이다.

무학산(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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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이 과연 '예우' 받을 사람인가>
  
  ▶문재인이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세금 공제 없이 죽을 때까지 다달이 1400만 원 정도나 받는다고 한다. 과연 문재인이 '예우'받을 존재인가? 현직 대통령으로서도 대통령 이름값을 하지 못했는데 퇴임해서도 준대통령 예우를 받는 게 말이나 되나? 게다가 대통령 본연의 임무인 국민보호 의무를 발로 차버린 자이다. 이런 자를 평범하게 대접하는 것만도 다행이다. 그렇거늘 돈까지 보태서 예우하는 것은 또 무슨 일인가? 예우받을 만한 훌륭한 행실이 없는 자에게 하는 예우는 이미 예우라 할 수 없고 세금 퍼주기에서 덜도 더도 아닌 것이다. 나아가 적장에게 영혼을 바친 자를 '예우'하는 것은 원수에게 아침저녁으로 문안인사를 올리는 꼴이다. 쏘가지도 없이 아무나 '예우'해 주는 우리를 누가 사람으로 쳐주겠나.
  
  ▶대통령일 때는 정치적 이유로 운신의 폭이 좁아서 대통령답지도, 신사답지도 못했다고 치자. 그러면 퇴직해서라도 좀 근사하게 살 일이다. 미국 39대 대통령 지미 카터는 재선에 낙선한 후, 직접 대패와 망치를 들고 집 없는 사람에게 집을 지어주는 봉사의 삶을 살지 않던가. 그러나 우리의 퇴임 대통령은 자기를 비난하는 작은 집회와 소음에 국민을 고소했다.
  
  ▶하다못해 국민 다수가 인정하는 공훈이 하나라도 있어야 할 텐데 문재인에게는 이것이다 하고 내놓을 게 눈을 닦고 봐도 없다. 그렇다고 하여 그의 가족이 모범된 생활을 했나 하면 그렇지도 못하다. 국민이 보는 데서 그의 마누라는 어떻게 했고, 그의 아들은 어떻게 했으며, 그의 딸은 또 어떻게 했나. 이런 자에게 돈까지 쥐어주면서 예우하고 보호한다니 그 불의함에 목청껏 “아니다”를 외친다.
  
  ▶그 돈이 어디서 나온 돈인가? 하늘에서 툭 떨어진 돈이 아니라 국민의 예금통장을 턴 돈이다. 문재인이 땟거리를 걱정하는 처지이다면 또 모르되 일찍부터 부자로 알려진 자이지 않은가. 우리가 뼈빠지게 일하여 번 돈을 '예우'로 포장하여 부자에게 갖다 바치는 것은 노동자가 거꾸로 자본가에게 돈을 바치는 꼴이다. 이번에 발표된 해수부공무원 월북조작 사건만 봐도 그는 국민 보호에는 눈꼽만큼도 뜻이 없는 자임이 드러났는데, 그런 자에게 국민이 통장을 긁어서 1400만 원을 안겨주는 것은 천하의 쪼다요 등신 짓이다. 다른 시각에서는 국민 약탈이다
  
  ▶해수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는 문재인을 직무유기죄가 아니면 직권남용죄로 고발할 것이라는데 이건 아닌 것 같다. 북한군이 우리 국민을 죽이는데도 文은 두 손 놓고 있었으니 살인죄의 공범 혹은 살인방조죄로 고발하는 게 타당하지 않겠나. 국민에게 고발이나 당하고, 그것도 여러 건의 고발을 당한 자를 그 이름도 거룩한 '예우'에 관한 법률로써 우대한다니 나라와 백성이 미쳐 돌아가지 않고서야 이럴 수 없다. 돈이 썩어 나자빠져도 이래서는 안 된다. 분별심이 망가지기 때문이다. '예우'란 것은 예의를 지켜 정중하게 대우하는 것을 이른다. 따라서 예우를 받는 사람 또한 예의에 맞고 정중한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나 문재인은 대통령으로서 국민에게 무례했을 뿐만 아니라 자기 부하 공무원의 생명을 지킬 노력도 하지 않았다. 이렇게 대통령 역할에 불성실했던 자를 퇴임 대통령이니 뭐니 하면서 예우와 정중과 대우를 하는 게 당키나 한가? 국리민복과 부국강병을 몰각했던 자가 나랏돈으로 예우받는 게 말이나 되는가. “법률은 보호할 가치가 있는 정조만을 보호한다”는 명판결대로 예우할 가치가 있는 자만을 예우하는 게 상식이지 않겠나.
  
  아니면 저 법률을 원래 없던 대로 없애버려야 공정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매달 꼬박꼬박 1400만 원이나 앉아서 받아 챙기는 문재인도 참으로 지조 없고, 절개 없고, 자존심 없는 자라 하겠다. 저 법률은 퇴임 대통령이 기본적 품위는 지키고 살도록 해 주어야겠다는 취지에서 전두환 대통령이 만든 법이다. 문재인은 전두환 대통령을 싫어한 나머지 전직 대통령으로도 쳐주지 않았다. 그랬으니만큼 전두환 대통령이 만든 법에 의해서는 한 푼도 받지 않는 것이 사람다운 절개요 지조요 자존심 아니겠나. 나 같으면 “너나 가져라” 하면서 침을 탁 뱉겠다. 전두환 대통령을 문재인 같이 업신여기고 냉대했다면 말이다.
  
  ▶성삼문이 세조에 대항하다가 잡혔다. 그를 예뻐했던 세조가 분통이 터져 직접 신문한다 “네 이놈. 너 놈이 내 신하로서 내가 주는 녹을 먹고 살지 않았느냐?” 성삼문은 세조를 임금이라 부르지 않고 그저 ‘나리’라고만 한다. “나리의 녹은 하나도 먹지 않았소이다. 나리가 준 녹이 내 집에 쌓여 있으니 가져 가시오” 선비의 저 개결한 정신으로써 조선 오백년이 이어질 수 있었을 터이다. 문재인의 마음가짐이 대통령 신분에 걸맞다면 1400만 원을 받지 는 않을 것이다. 희한한 것은 전두환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쳐주지 않았으면서도 그가 만든 법으로 주는 돈은 날름 받아먹는다는 점이다.
  
  ▶이번 해수부공무원 월북조작 사건 내막이 실린 신문마다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았는데 문재인에게서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하라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은 이것이 바로 민심 아니겠나. 민심이 이럴진대 민심대로 하지 않으면 민심이 여기에서 그치고 말지는 않을 것이다. 이쯤에서 尹 대통령은 잘 생각해야 한다. 문재인을 법정에 세우면 좌익한테서만 도전받겠지만 법정에 세우지 않으면 좌,우익 모두로부터 버림받을 것이다.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예우'는 박탈된다.
[ 2022-06-20, 04:2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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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Buster   2022-06-21 오전 9:14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는 조건을 놈현식으로 표현하면 . . . . 다른 건 다 깽판쳐도 문죄인과 그 일당 처벌만 확실하게 하면 된다. 이 세상이 제대로 되려면 의인이 많은 것 보다 처단되지 않은 악인이 없어야 한다. 문죄인 일당은 악인 중의 악인이다.
  아름다운동행   2022-06-20 오후 4:36
그때 두손놓고 코골며 자고 있었다던데....
  김일중   2022-06-20 오전 6:46
공감이 가는 좋은 글입니다.
  白丁   2022-06-20 오전 5:45
무학산님의 속 후련한 질타. 문재인 하나 처치 못하면 윤석열도 퇴임 후 이명박꼴 된다. 민노총 파업 처리 하면서 초장에 벌써 호구 잡혔지.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 저 SOB 어찌 처리하나 함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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