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당 헤쳐 모여 해야 尹도 산다
이따위 정당은 파괴해 버려야 한다. 파괴가 있어야 건설이 있다.

무학산(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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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마나 한 말이지만 거듭 강조하면, 사람은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 친구 사귐은, 향을 싼 종이에서 향내가 나고 생선을 싼 종이에선 비린내가 나는 그 이치와 같다. 못된 자와 벗을 하면 본인도 모르게 못돼지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고 있다. 권성동이 따위를 벗삼았는데 왜 아니 그러겠는가.
  
  지금 국힘당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분란. 쟁투와 내홍은 권성동이 탓이다. 그는 이준석이 징계당하자 당을 이끌 권한은 자기에게 있다고 빛의 속도로 공표했는데 이 또한 의뭉한 짓이었다. 그렇기는 하더라도 사심 없이 이끈다면 누가 뭐라겠나. 6개월 동안 자기 체제를 유지하며 부지런히 자기 세포를 심어놓고 차기 당 대표가 되려는 흉계와 악책대로 움직이고 있어서 탈인 것이다. 이번 문자 노출도 윤심이 자기에게 있다는 점을 내보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한 짓 같다. 윤석열을 욕되게 하여 자신을 영광스럽게 한 것이다.
  
  지금 국힘당은 이리저리 찢겨진 누더기 꼴이다. 권성동이가 당을 자기 취향대로 이끄는가 하면 자기 출세에 봉사하는 방향으로 끌어가는데 파벌 나누기 좋아하는 국힘당이 그 습성을 버리겠는가. 사분오열하지 하지 않는다면 도리어 신문 날 일이다. 권성동이가 이준석이 흘리고 간 유실물을 주어서 선반에 올려놓지 않고, 자기 주머니에 넣으므로 점유물이탈 횡령죄를 범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군 백만 명이 못한 일을 안중근 의사가 했듯이, 배현진이 권성동 체제를 걷어치우기 위해 최고위원 사퇴를 했다. 이 장거에 뒤따르는 사람이 없고 앉아서만 용을 쓴다. 김기현도 조기 전당대회를 주장하면서 “비상한 시기엔 비상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그걸 알면서도 자기부터 비상하게 안 움직인다. 그리고 저 말은 ‘진림 격문’ 흉내를 낸 말투다.
  
  책임자의 위치에 있는 자가 기회가 오니 사욕을 우선하고, 이를 걷어내자는 말만 요란할 뿐 일어서는 이가 없다. 사욕을 꾸짖으면서 사욕을 챙기는 것이다. 배현진 홀로 깃대를 잡고 분연히 일어섰건만 담 넘어 남의 일 보듯 한다. 이따위 정당은 파괴해 버려야 한다. 파괴가 있어야 건설이 있다.
  
  
  
  
[ 2022-07-31, 06:2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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