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누가 大選 1등 공신인지 다 알고 있었다
여론조사 결과, 李俊錫이 34.8%로 압도적 ‘1등’

趙南俊 전 월간조선 이사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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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지난 8월29일자 본란에 “나는 지난 大選의 1등 공신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써서 자신이 1등 공신이라고 자화자찬하는 權性東(권성동) 전 국민의 힘 원내대표를 비판한 바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지난 大選(대선)의 1등 공신이다. 행정부에 자리를 요청할 수도 있었지만 참았다.” 8월29일 權性東 국민의 힘 원내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주변의 요구에 대응해서 공개적으로 한 말이다. 참으로 듣기 민망하다. 그의 정신세계가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나타내는 언급이니 말이다.
   스스로 ‘1등 공신’이라고 나서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나. 私席(사석)에서도 아니고. 그런 공로는 남들이 인정해줘야 하는 것이지, 自讚(자찬)하는 순간, 설사 있었다고 해도 사라지기 쉽다. 특히 겸양을 미덕으로 삼는 우리 사회에서는 말이다. 오히려 이렇게 말했다면 어땠을까. “지난 大選의 1등 공신은 李俊錫이다. 그간 그 공로에 대한 대접이 너무 소홀했다.”
   세상 사람들은 다 안다. 누가 1등 공신인지. 말해도 알고, 말하지 않아도 알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인정할 때, 웬만한 난제는 해결의 初入(초입)에 들어간다고 본다. 그걸 집권자나 집권당이 못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그런데 누가 지난 大選의 1등 공신인지를 구체적 숫자로 보여주는 여론조사가 9월15일 발표됐다. 미디어토마토가 9월13일~14일 만18세 이상 남녀 1071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지난 大選에 가장 공이 큰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李俊錫이 34.8%를 받아 1등을 차지했다. 尹錫悅 대통령 본인 마져 24.1%로 2등에 그쳤다. 스스로 1등이라고 근거 없는 과장발언을 한 權性東을 포함, 나머지 ‘윤핵관’은 모두 합해 4.7%만 기여했다 국민들은 인식하고 있었다. 자칭 1등 공신이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진 세상에서 구름잡이 놀이를 해왔는지 잘 알려주는 대목이다.
  李俊錫이 이런 사람이니 반드시 당에서 쫒아내야 자신들이 설 자리가 생길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 2022-09-16, 14:3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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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타임즈   2022-09-17 오후 3:48
'너스레를 떨다'라는 말은 수다스럽게 떠벌리거나 정신없이 과장된 말과 몸짓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옛날부터 이런짓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모양이다. 이런 짓은 대개 정치인들이 많이 한다. 경선 불복한 손아무개가 수염을 기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일을 도와준다며 너스레를 떤 적이 있었다. 대통령이 앞치마를 두르고 配食을 해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머지않아 겨울이 오면 야당 대표도, 장관도, 지자체장도, 국회의원도 또 하얀 꼬깔 모자 쓰고 고무 장갑 끼고 김장해 준답시고 너스레를 떨 것이다. 이게 일에 무슨 도움이 되나? 걸리적 거리기나 하지. 사진 잘 나오는 쪽(뷰 포인트)이 어딘지는 기막히게 알아 가지고, 도와 주는 척 폼을 잡고 있으면, 티비와 신문에서는 이걸 기다렸다는 듯이 크게 찍어 보도해서 시청자들을 우롱하고 있는거지. 성매매 의혹으로 징계를 받은 이아무개가 이걸 놓칠리 없지. 잽싸게 포항에 달려가더니, 리어카를 끌어 당기는 모습을 한껏 연출했다. 쇼를 벌였다. 이같은 정치인들의 너스레, 유치하고 지겹다. 그런 거 할 시간이 있으면 本業이나 똑바로 했으면 좋으련만. 검수완박 같은 괴상한 법 없애고, 공부좀 해서, 李某를 姨母라 말하는 無識에서 탈출했으면 좋으련만.
  황야의 함성   2022-09-17 오전 7:41
장기표 “이준석 지지율 높다고? 尹 반대세력이 조직적 옹호”

“이재명의 4중 방탄, ‘내가 죄인이오’ 실토한 것”

배성규 논설위원

입력 2022.08.17 10:00

장기표 신문명연구원장은 17일 “차기 당대표 후보들에 대한 일부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지지가 높게 나온 것은 윤석열 대통령을 폄하하고 반대하는 세력이 조직적으로 옹호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이날 조선일보 유튜브 ‘배성규·배소빈의 정치펀치’에 출연, “이 전 대표의 성성납 비위 의혹이 폭로됐을 때 민주당은 이 전 대표 사퇴를 요구하지도 않았다”면서 “윤석열 정부 때리기를 위한 도구로 이준석을 활용하겠다는 의도”라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 대표는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이후 36일만인 이날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022.8.13/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장 원장은 “여론조사 수치를 보면 보수층과 여권 지지층은 이 전 대표를 별로 지지하지 않는다”며 “민주당 지지층, 윤석열 정부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전부 달라붙어서 유승민 전 의원과 이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를 폄훼하기 위한 반대 세력들의 공작이 시작되고 있고, 이 전 대표는 지금 거기에 이용돼 이적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장 원장은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성성납 비위 의혹에 대해 제대로 부인도 못한다”며 “경찰 수사에서 성상납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이준석을 지지했던 2030들도 다 떨어져 나갈 것”이라고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8/17/4EPJTUO355FUHHCLLOPJXOCBU4/



  白丁   2022-09-17 오전 4:43
토마토? 원 별 쓰레기같은 여론조작기관 조사 결과 하나 갖고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다니, 이건 뭔놈의 牽强附會인가?
  RedBuster   2022-09-16 오후 9:58
어느 마트 과알전에서 파는신종 토마토인가 ? 조남준 선생이 가서 드신 과일이. 성준석이가 어이 없게도 국힘당 당대표가 된 것은 더붉어당 지지층의 역선택에 힘입었거니와 요즘 토마토 여론조사에 응하여 성준석이가 윤석열 당선에 기여했다 라고 답하는 자들 또한 개딸년들을 비롯한 더붉어당 빠는 무리들이다. 좌익들의 역선택으로 성준석 이 녀석이 정치판에 얼씬거리는 통에 대한민국 국운에 재수 옴붙었다. 이제 그만 성준석 옴딱지를 떼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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