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食用 금지'는 '全體主義' 발상
인간이 인육(人肉) 말고는 무엇을 먹든지 그것은 그 사람의 인간된 권리이다.

무학산(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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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나라에 희망이 있는가?>
  
  글로 쓰려니 차마 붓이 나아가지 않지만 글의 전개상 어쩌지 못하고 쓴다. 조선일보에 대문짝만하게 난 일인데 한 달쯤 되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 입장료 조로 이십만 원을 받고 집단 성행위를 할 사람들을 방에 입장시켰다. 구경만 할 사람도 입장시켰다. 그래서 돈을 받고 장소를 제공한 사람을 경찰이 잡아갔다. 성행위를 한 사람과 구경만 한 사람들은 털끝 하나 건드리지 못하고 각자가 갈 길로 보냈다. 이유인즉 개인의 취향과 자기 결정권을 법률로는 어쩌지 못하기 때문이라 했다. 그러면 개인이 무엇을 먹든지 법률로써 금할 일인가?
  
  오늘 조선일보에《대통령실·여·야의 ‘개연정’…개고기 식용 금지에 하나 됐다》라는 기사 제목이 보인다. 개고기 식용 금지를 법제화하는데 대통령실과 여·야가 합의를 했다는 것이다. 신문은 정부의 발표대로 기사화했을 것이다. 그래서 기사 내용을 정부의 발표문으로 보는 게 옳겠다. 정부도 개고기 식용 금지란 말은 차마 하기 어려웠던지 잡다한 다른 말을 길게 늘어놓았다. 이런저런 여러 말을 하여 본령을 흐려놓았지만 핵심은 개고기 식용 금지이다. 이 개고기 식용 금지란 단어를 내가 기사를 두 번을 읽고서야 근근이 발견했다. 신문도 반대 의견을 소개하지 않았다. 우리는 지금 전체주의로 달려가고 있는가?
  
  인간이 인육(人肉) 말고는 무엇을 먹든지 그것은 그 사람의 인간된 권리이다. 이것을 천부인권이라 하며 그 권리를 국가가 보호한다. 이것이 천부인권 사상이다. 그리고 그것은 양도 불가능의 권리이다. 대통령실과 여당 야당에는 판,검사 출신이 수두룩하고 변호사도 넘쳐난다. 그러나 개고기 식용 금지 법안에 반대했다는 사람이 안 보인다. 자칭,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했다는 586들도 입 하나 달싹하지 않았다. 법률가의 양심이 실종된 나라. 민주화 투사들이 숨어버린 나라. 개인의 먹거리조차 법으로 금지하는 법률 풍년의 나라. 법률이 많을수록 후진국임을 목 아프게 외쳤던 교수들도 입을 봉했다. 인육을 먹은 살인범을 사형도 못 시키면서 개고기를 먹는 것은 처벌하겠다는 나라. 이 나라에 희망이 있는가.
[ 2023-09-15, 09:2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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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Buster   2023-09-16 오전 12:46
단백질 섭취원이 극히 제한됐던 째지게 가난했던 시절은 지나가고 이제는 당당한 선진국으로 미국산 소고기를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년간 80,000 톤 수입하는 나라다. 또한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을 넘은 애견국 중의 하나다. 전통, 민족, 자주 . . 외치며 개 한마리에서 얼마나 고기가 많이 나온다고, 인간과 가장 교감이 잘 되는 개를 때려 죽이고, 목졸라 죽이고, 전기로 지져서 죽인 고기를 냠냠 먹고 있는가 ? 이젠 개고기 먹는 것 그만 뒀으면 쓰겄다.
  naidn   2023-09-15 오후 3:58
개고기식용은 수 천년의 전통이고 우리 문화다
개고기를 먹든 말고기를 먹든 국민의 기본권리요 기본자유다
이 나라 주인인 국민들의 상식과 교양이 무었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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