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자(伴侶者)와 반려동물이 가축과 다른 이유
반려동물은 반려자와 동격이다. 학대하거나 버리거나 더더욱 먹거리로 하면 안 되는 이유이다.

bestkorea(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정확한 낱말의 뜻이 중요한 이유>
  (English version is below.)
  
  예쁘다. 멋있다. 아름답다. 이는 곧 자연스럽다. 잘 어울린다. 어색하지 않다는 의미다. 어린이가 예쁜 옷을 입고 재롱을 떨면 예쁘고 귀엽다. 꿈과 야망 용기를 가진 청소년을 보면 멋이 느껴진다. 군복을 입고 휴가를 와서 부모님께 경례하는 모습 또한 멋있다.
  
  부부가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은 아름답다. 부부가 마주 앉아 생맥주를 마시는 모습도 아름답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 역시 아름답다. 온 가족이 열심히 일하고 돈을 벌어서 더 좋은 환경에서 재미있게 사는 모습도 아름답다. 뜻이 맞는 친구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함께 여행하는 모습도 참 아름답다.
  
  자신이 어려울 때 도와준 사람을 기억하는 것은 아름답다. 자기 나라를 만들어 주고 지켜주고 나아가 잘 먹고 잘살게 해 준 위대한 지도자의 은혜를 잊지 않는 모습도 아름답다. 자기 나라가 위기에 놓여 있을 때 물심양면(物心兩面) 도와준 나라의 은혜를 잊지 않는 모습 또한 어른스럽고 아름답다.
  
  그러나 결코 예쁘거나 멋있거나 아름답지 않은 경우도 많다. 어색하고 부자연스럽게 보이기 때문이다. 어린이에게 어른의 흉내를 내게 했을 때, 어른이 젊은이 흉내를 냈을 때, 젊은이가 희망과 야망 대신 안이(安易)함을 추구하며 애늙은이 모습을 보일 때, 아내(남편)가 있는 자가 타(他) 여인(남자)과 손을 잡고 걷거나 마주 앉아 생맥주를 마실 때, 자기 가정과 가족에게는 궁색하고 인색하면서 남에게는 과공비례(過恭非禮)할 정도로 후사(厚賜)하거나 응대(應待)하는 사람 등.
  
  선악(善惡), 피아(彼我), 미추(美醜), 진실과 거짓, 애국자와 반역자, 반려(伴侶)동물과 가축(家畜)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 또한 추하기 그지없다. 정확한 낱말의 뜻을 모르거나 생각(이념)이 달라도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자들은 자기 나라를 침략해 동족을 살상하고 나라를 파괴한 자들을 적(敵)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자기 나라를 세우고 발전시킨 진짜 애국자와 동맹국을 적으로 삼는다. 그리고 끊임없이 선전·선동으로 확산 재생산한다. 목적이 자신의 모국(母國) 파괴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결혼을 통해 일생을 함께 할 배우자를 맞이한다. 곧 인생의 반려자(伴侶者)를 얻는 것이다. 반려의 대상이 사람이면 반려자, 동물이면 반려동물, 식물이면 반려식물, 물고기이면 반려 물고기, 미술이면 반려 미술이라고 한다. 이처럼 대상이 다를 뿐 어떤 경우든 반려자란 언제 어디서든 항상 서로 옆을 지켜주며 희노애락(喜怒哀樂)을 함께하는 짝이란 뜻이다. 사람에 따라선 인간 대신 반려 동식물(動植物)과 예술품에 더 깊고 두터운 사랑과 위로와 신뢰를 쌓기도 한다.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경우다. 반려동물은 반려자와 동격이다. 학대하거나 버리거나 더더욱 먹거리로 하면 안 되는 이유이다. 이는 이미 동서양 남녀노소 인종을 초월한 인간의 본성과 양식(良識)에 기초한 사회적 약속이다.
  
  한편 가축(家畜)이라 부르는 소. 말. 돼지. 염소. 닭 등은 인간이 필요로 하는 물질, 즉 고기, 알, 뼈, 가죽, 털 등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집 마당 내외에서 사육하는 것을 말한다. 목적이 달성되면 당연히 퇴출된다. 실내에서 동거하는 반려동물과 확연히 다른 점이다. 가축은 인간이 반려동물처럼 감정을 교류하면서 서로 위로받고 외로움을 들기 위해 키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왜 개는 먹으면 안 되고 왜 소와 돼지는 되느냐고 묻는 것은, 마치 왜 반려자인 아내(남편)와는 쉽게 헤어지지 못하면서 왜 이성(異性) 친구나 동업자는 쉽게 정리할 수 있냐고 반박하는 것과 같다. 반려(伴侶)라는 낱말의 뜻을 오해한 결과다.
  
  감사합니다.
  -------------
  Not knowing the exact meaning of a word makes a big mistake.
  
  Pretty and nice. Beautiful. This term means to "natural." It's a good fit. It signifies that it is not awkward. It's attractive and charming when an infant is clothed in pretty clothes and giggling. It's inspiring to watch a young guy with ambitions and courage. It's especially impressive when a son arrives on vacation dressed in a military uniform and salutes his parents.
  
  A couple walking hand-in-hand, sitting next to each other, enjoying a draft beer, and enjoying a meal with their children are all beautiful. A family working hard and earning money for a better environment, having deep conversations with like-minded friends, and traveling together are also beautiful.
  
  A couple walking hand-in-hand, sitting next to each other, enjoying a draft beer, and enjoying a meal with their children are all beautiful. A family working hard and earning money for a better environment, having deep conversations with like-minded friends, and traveling together are also beautiful.
  
  Imitated behavior can be awkward and unnatural, as seen when a child imitates an adult, an adult imitates a young person, or a young person imitates an old person. It can also be seen when a man with a wife walks hand-in-hand with another woman, or a man who is stingy with his own home but overly generous and hospitable to others.
  
  People who cannot distinguish between truth and lies, patriots and traitors, life partners, and livestock are also ugly. They may not know the exact meaning of words or have different ideologies. They don't view the invaders, who killed their own people, as enemies but instead view the patriots and allies who built their country as enemies. They constantly spread propaganda and incitement to destroy their motherland.
  
  When a person marries, they choose a life partner, whether it's a person, animal, plant, fish, or work of art. A companion is someone who is always by their side, sharing joys and sorrows. Some people develop stronger love, comfort, and trust in their life partners, such as pets, animals, and artwork. This commitment transcends race, gender, age, and ethnicity. Pets are considered life partners and should not be abused, abandoned, or eaten. This social commitment is based on human nature and good sense, transcending race, gender, age, and ethnicity.
  
  Cows, horses, pigs, goats, and chickens are kept in and around the house for human consumption, such as meat, eggs, bones, hides, and hair. Once their purpose is fulfilled, they are naturally disposed of. The question of why dogs should not be eaten but cows and pigs should be is a misunderstanding of the meaning of companionship, as they can easily move on with a friend or business partner of the opposite sex.
  
  Thanks.
  
  
[ 2023-09-17, 19:0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무학산   2023-09-18 오전 11:54
골든타임즈 님의 개사랑 수준이 우습고 같잖습니다
  골든타임즈   2023-09-18 오전 7:40
"우리집 강아지는 복슬 강아지
어머니가 빨래가면 멍멍멍
쫄랑쫄랑 따라가며 멍멍멍

우리집 강아지는 예쁜 강아지
학교갔다 돌아오면 멍멍멍
꼬리치고 반갑다고 멍멍멍"
  무학산   2023-09-17 오후 7:41
반려자와 반려동물은 동격이다니요?
동물을 인격화하는 것도 안 될 일인데
동물을 인간과 동격으로 나란히 놓았으니
인간에 대한 모독 아닐까요?
인간과 동물을 구별하여 창조한 조물주에게도 모욕을 가한 것이라 보입니다
인간된 입장에서 보면 나도 불쾌해지고요
개인적으로야 그런들 누가 뭐라겠습니까?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그럴 수 없지요
인간은 인간이고 동물은 동물입니다
정서적으로야 이해하지만
개는 방에서 키워도 개가 됩니다
늘 님의 글에 찬성을 하고 또 응원도 하지만
이번 글은 억지로 보입니다
소제목에서 틀어져서 본문은 읽지도 않았습니다
모든 독자들이 어떤 글을 계속 읽을까 말까를
둘째 줄까지에서 결심한다더니 틀린 말이 아니었군요 아쉽습니다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