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 해라
이미 다 보여준 옛날 레파토리를 들고와서 무슨 감동을 줄 수 있었겠나.

부산386(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1988년 서울올림픽 후 1991년 8월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잼버리 개막식 때 서울올림픽 개막식 때 하던 부채춤 같은 전통 무용을 공연했던 모양이댜. 당시 이를 본 일본 대표단 간부가 ‘이미 올림픽 때 다 본 건데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나?’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기사를 신문을 통해 읽고 속된 말로 좀 쪽팔린다는 생각을 했었다.
  
  근데 어제 엑스포 최종 프리젠테이션(PT)에서 회의장을 쩌렁쩌렁 울린 음악이 다름 아닌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었다고 해서 말이 많다. 더 보기 민망했다느니, 세금 다 어디 쓰고 이런 수준의 PT를 만들었느냐느니 비판 일색이다. 얼마나 보여줄 게 없었으면 10년도 지난 노래를 틀어놓고 PT를 했단 말이냐.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번만 해라’는 말도 있다. 이미 다 보여준 옛날 레파토리를 들고와서 무슨 감동을 줄 수 있었겠나. 어제 그렇게 상상을 초월하는 표차로 진 게 이것도 일조(一助)했지 싶다. 안 그래도 큰 표차로 탈락해서 부산 시민들이 우울한데 이런 이야기까지 들려오니 짜증이 배가되는 것 같다.
[ 2023-11-30, 01:1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골든타임즈   2023-11-30 오전 10:10
승패병가지상사(勝敗兵家之常事)

맨위로월간조선  |  천영우TV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자유민주연구원  |  이승만TV  |  이기자통신  |  최보식의 언론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