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홍 시장더러 "그만둬라, 남은 임기 중의 봉급도 물어내고, 보궐선거 비용도 물어내라" 하면 좋겠는가?
홍준표는 뜬금없이 클린스만 축구 감독을 해임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십억 원대의 위약금을 물어줘야 한다면,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물어내라고 했다. 아니 市長 노릇이나 잘할 일이지, 왜 주제 넘게 그런 말을 하나? 경기는 질 수도 이길 수도 있는 거지, 무슨 말을 그리 심하게 하나? 누가 홍 시장더러 느닷없이 "그만둬라, 남은 임기 중의 봉급도 물어내고, 보궐선거 비용도 물어내라" 하면 좋겠는가? 그리고 왜 정몽규 회장더러 돈을 내라고 하는가? 정 회장이 봉인가? 기업인을 그런 식으로 매도하지 마라. 회장은 누가 하고 싶어 하는 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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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14. 이강인ㆍ정우영ㆍ설영우 등이 夕食을 하고, 탁구를 한다며 자리를 뜨려하자, 주장 손흥민이 그들을 제지했다. 이강인은 손흥민 주장에게 주먹을 날렸다. 손흥민은 자신을 말리는 동료를 뿌리치다 손가락을 다쳤다. 이것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게 패한 결정적 원인이다. 클린스만 감독과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아무 잘못이 없다. 손흥민 주장의 지시를 어긴 선수들을 처벌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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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표 자슥. 까불다가 오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