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이러다가 머잖아 피눈물을 흘릴 듯
윤석열이 국 대접이다면 문재인은 간장종지도 아니다. 제 죽을 그물로 기어드는 물고기가 따로 없다.

무학산(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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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조선일보에 이런 기사 제목이 있다.《문재인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 처음… 野가 정신 차리게 해줘야”》민주정이 출현한 이후 지금까지 못된 치자(治者)가 비록 없지 않았으나 문재인 같은 간악무도한 자는 없었다. 그는 집권하자마자 200여 명을 구속시켰고 5명이 자살에 이르게 했다. 윤 정부가 아무리 ‘못하는 정부’라 할지라도 윤석열이 국 대접이다면 문재인은 간장종지도 아니다.
  
  문재인은 “내가 이 말을 하면 남들이 나에게 무슨 말을 돌려줄까?”도 모른다. 그러니까 내 입에서 간장종지란 말이 나오는 것이다. 저 자의 언동을 보면 더도 덜도 아닌 딱 좁쌀이다. 여기서 그치면 그나마 다행이다. 두더지꾼처럼 비열한 인간으로 드러나게 됨도 모른다. 이재명이가 자기 수하들을 싹쓸이로 공천장을 주지 않을 때는 들앉아서 입도 벙긋 못하더니 자기의 생살지권(生殺之權)을 쥐고 있는 윤 대통령에게는 뒤꿈치를 들고 대든다. 이렇게 모자란 인간이 어디 또 있겠나.
  
  윤 대통령이 아무리 문재인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더라도 그도 사람인 바 자기에게 자꾸 집적대면 어느 순간 확 돌아버리는 수가 있다. 건드리는데도 쏘지 않을 벌은 없다. 이런 세상 이치도 모르는지 한사코 집적댄다. 자고로 장자지전 진퇴필공(長者之前 進退必恭.어른 앞에서는 나아가고 물러가서 공손해야 한다)은 생존 수단이었다. 이를 실천도 안 하니 제 죽을 그물로 기어드는 물고기가 따로 없다.
  
  그럼 왜 자꾸 지분댈까? 그가 윤 대통령을 지분대서 얻을 이익이란 없다. 그런데도 집적대는 것은 지난날의 자기 수하들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고, 이재명이에게 아부하는 것에 다름 아니리라. 어쩌다가 복에 겨운 대통령까지 했으니 더욱 바위처럼 침묵함이 자기에게 이득이다. 이것조차 가리지 못하니 머잖아 피눈물을 흘릴지 누가 아나.
[ 2024-04-02, 21:1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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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丁   2024-04-03 오전 6:39
박근혜 대통령과 그 정부 인사들 도륙할 때, 다섯 명을 自盡으로 몰고 이백 여명을 감방에 쳐넣을 때 그리도 기세등등하던 法家 윤석열이 문재인 앞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는 까닭은 옛날 입은 망극한 聖恩에 대한 報恩인가 아니면 문재인이 무서워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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