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범들의 살인행위 응징해야
惡性 범죄에 대응하는 유일하고 확고한 대처방안

홍관희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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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悲報와 테러犯에의 原則 대응
  
  테러범 위협에 굴복할 경우 정의(正義)가 악(惡)에 굴복하는 결과가 된다는 것

  
  
  아프간 테러리스트의 만행이 노골화하고 있다. 지난 25일 배형규 목사에 이어 어제 심성민 씨(추정)가 희생되었다는 비보(悲報)가 날아든 후, 테러범들은 추가적이고 단계적인 인질 살해를 경고하고 나섰다.
  
  그동안 우리 국민이 인질 사태를 주시하며 마음 졸인 그 아슬아슬함을 어찌 표현할 것인가? 그럼에도 테러리스트는 자기들의 목적 달성을 위해 ‘무고한 민간인(innocent people)’의 생명을 살상(殺傷)하는 만행을 계속하고 있다.
  
  그동안 盧 정부가 특사까지 파견하는 등 인질로 갇힌 우리 국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애를 써 왔으나, 이들의 행태로 볼 때 협상을 통한 해결이 난감해 보인다.
  
  테러범들의 주장은 인질들을 탈레반 죄수와 맞교환해 달라는 것으로 탈레반과 무력 전면전을 수행하고 있는 아프간이나 미국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이다. 미 국무부도 계속되는 비보(悲報)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면서도, “테러범과 협상은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있다.
  
  문제는 테러범들의 위협에 굴복할 경우 그들의 잘못된 행동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그에 비해 우리는 위축되며, 근본적으로 정의(正義)가 악(惡)에 굴복하는 결과가 된다는 것이다.
  
  참으로 진퇴유곡(進退維谷)의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전전긍긍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므로, ‘원칙’을 세우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 곧 테러범들의 살인범죄 행위를 응징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착수해야 한다. 이들에게 인질 살상 행위가 그들의 목적 추구에 아무 보탬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테러범의 본질을 확실히 알게 된 이상, 미국과의 연대 하에 이들을 응징하기 위한 對테러 전쟁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인질 구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면서도, 이 상황에서는 이것이 악성(惡性) 범죄에 대응하는 유일하고 확고한 대처방안일 수 있다.
  
  홍관희(전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보전략연구소장
  홈페이지: http://khhong.com/
[ 2007-07-31, 16:3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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