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 "탈레반이 테러집단이냐?"
"美제국주의가 협상을 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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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姜禎求)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가 31일 한 강연회에서 『탈레반이 테러집단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상해임시정부도 테러집단이 아닌가?』라며 탈레반을 비호하고 나섰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강 교수는 8·15민족대축전 고려대준비위원회가 31일 오전 교내 정경관에서 개최한 「통일학교」의 강연자로 참석해 이 같이 주장했다.
  
  아래는 강 교수의 이날 발언 요지이다.
  
  『탈레반이 한 번(차례)도 인질을 교환하고 있지 않은 이유는 미국이라는 제국주의가 테러 국가와는 협상을 안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기 때문이다』
  
  『만약 외세가 개입하지 않았다면 조선은 사회주의가 될 수밖에 없었다. 민족해방 투쟁, 독립운동한 사람이 추앙받았기 때문에 자본주의가 설 수 없었다』
  
  『미국은 소련과 합의 없이 멋대로 조선을 두 동강 냈다. 소련은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에게 행정, 일반사항을 관장하도록 했다. 민족자주 측면에서는 소련이 훨씬 조선인의 자주권을 존중해 줬다』
  
  『친일파를 청산했다면 조순형이 현재 국회의원이며, 박근혜가 정치인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해방당시 친일파와 미군정의 결합으로 분단된 만큼, 6·25는 필연적이었다』
  
  『조선의 조국통일, 사회주의, 자주의 역사방향을 미군정이 개입하면서 거꾸로 돌려 6·25라는 민족 최대의 비극으로 귀결시키고 분단은 고착화 됐다. 분단과 전쟁의 핵심적 요인은 미국이며, 앞으로 통일과 민족자주를 이루기 위해서는 미국으로부터 얼마나 탈피하느냐가 관건이다』
  
[ 2007-07-31, 19:4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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