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만 표 차의 의미
BBK 특검 등 난관 돌파력 마련. 보수경쟁으로 좌파는 소멸단계!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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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 보수혁명이 나라를 구했다!
  -민주주의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12월19일 저녁 개표율 96%에서 李明博 후보가 정동영 후보를 드디어 500만 표 차이로 앞서더니 최종적으로는 약530만 표차로 이겼다. 한국 大選 역사상 가장 큰 표차이다. 이 표차는 李 당선자가 앞으로 BBK 특검 등 난관을 돌파하는 데도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명박(48.6), 이회창 후보(15.1%)의 득표율을 합치면 63.7%이다. 정동영(26.2), 권영길(3%) 후보의 득표율을 합치면 29.2%이다. 보수 對 소위 진보의 勢 대결에서 보수는 더블 스코어로 압승했다. 정동영 후보의 득표 중 좌파가 아닌 호남표를 뺀다면 이번 선거에서 확실한 좌파표는 15% 정도일 것이다. 좌파가 소멸단계로 들어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흐름을 만드는 데는 李會昌의 출마가 보탬이 되었다. 두 李씨끼리의 보수경쟁으로 보수정치시장이 확대되면서 좌파가 찌그러들었다. 북한정권이 李會昌 후보를 집중공격한 이유는, 그의 善戰으로 선명보수 정당이 만들어지면 한나라당 정권을 우경화시킬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李會昌의 미래
  
  무소속 李會昌 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15.1%. 지난 11월7일에 출마선언을 했을 때 그의 지지율은 26%였다. 당시 정동영 후보 지지율은 약15% 전후였다. 지난 42일간 李會昌 후보는 지지율이 가장 크게 떨어졌다. 정동영 후보는 이 기간에 약10%, 이명박 후보도 약10%가 올랐다. 선거운동을 가장 잘 못한 후보가 이회창씨였다는 이야기가 된다.
  
  1. 조직이 취약했다.
  2. 비장한 출마선언을 뒷받침할 만한 절박한 자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3. 특히 안보와 法治를 양보할 수 없는 가치로 부각시키는 데 실패했다.
  4. 다른 후보, 특히 이명박 후보와 결정적 차이를 만드는 데 실패했다.
  5. 이명박 후보를 상대로 노선 투쟁을 하지 않고, BBK 의혹을 제기하는 데 정동영 후보와 보조를 함께 함으로써 보수층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6. 박근혜씨의 도움을 받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정통보수층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7. 토론과 연설에는 원론만 있고 각론이 없어 유권자들의 심금을 울리지 못했다.
  8. 선거운동 방식도 구태의연하고 참신한 맛이 없었다. 군수 선거운동이란 평을 받았다.
  
  그럼에도 이회창 출마는, 정동영 후보가 노리던 충청표밭을 선점, 차단했고 李明博 후보가 왼쪽으로 가지 못하게 했으며 햇볕정책 폐기 등 엄정한 對北정책을 천명하는 등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 이회창씨가 출마하지 않았더라면 좌파는 단일후보 아래 결집하여 40% 득표를 만들어내고 총선에도 강한 입장에서 임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회창 출마는 李明博 후보의 지지율이 새는 것을 막고 좌파가 확대되는 것도 저지한 쐐기였다. 그는 보수분열자라는 누명을 벗었다.
  그가 15.1%의 지지율을 정치적 자산으로 삼아 선명보수 정당을 창당하려면 구성원들이 이념무장을 먼저 해야 할 것이다. 여론의 불리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이념과 신념에서 나온다. 지지율 15%는 알찬 정당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이다. 더구나 조직도 없는 그를 끝까지 지지한 15%는 보수이념으로 똘똘 뭉쳐 있는 행동파들이다. 李會昌 후보가 오히려 이들의 수준에 맞추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론무장이 된 행동하는 보수세력을 당내로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성패를 결정할 것이다. 북한당국의 악몽은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12월19일을 국민혁명의 날로 선포하자!
  
  남북한 좌파정권은 2000년 6.15 선언이 나온 날을 소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영원히 기리려는 작업을 하고 있다. 6.15 선언은 그 내용이 대한민국 헌법을 위반하고 북한정권의 對南공작에 동조한 내용이다. 그 뒤 6.15 선언은 국가보안법을 무력화시키고 친북좌파세력에는 반역면허증이 되었다. 이런 날을 기념하겠다는 뜻은 정권이 바뀐 뒤에도 親北경향을 한국 사회에서 온존시키겠다는 의도이다.
  애국시민들도 대책이 있다. 12월19일을 좌파종식기념일로 지정하는 운동을 벌이는 것이다. 한국의 민주주의가 민주주의의 힘으로써 反헌법적 정권을 평화적으로 정리했으니 4.19 혁명에 못지 않은 의미가 있다. 이승만 독재를 타도한 4.19 혁명보다 반역좌파 정권을 몰아낸 '12.19 국민혁명'의 의미가 결코 작지 않다. 4.19는 피를 흘렸으나 12.19 혁명은 피를 흘리지 않았다. 민주주의의 제도들, 예컨대 선거관리위원회, 자유언론, 야당, 경찰력, 행정력, 그리고 主權의 중심세력인 국민과 헌법이 살아 있었으므로 피를 흘릴 필요 없이 평화적으로 반역세력을 정리한 것이다. 추행당한 한국의 민주주의는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깨끗해질 것이다. 우리는 대한민국 만세를 부를 자격이 있다.
  
  보수세력은 그러나 샴페인을 터뜨리기엔 아직 이르다. 보수가 이번 기회에 自淨 작용을 통해서 정직, 겸손, 청렴, 용감한 보수세력으로 거듭 태어나지 않으면 5년 뒤엔 더 극악무도한 좌파에 정권을 넘기게 될 것이다. 역사는 한국의 보수에 5년의 기회를 준 셈이다. 好機이면서도 危機이다. 국민행동본부의 광고를 소개한다.
  
  
  1. 12월19일, 우리는 민주주의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위대한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조종실을 장악했던 反헌법적-反국가적 세력을 투표로써 무력화시켰습니다. 보수세력이 다시 나라의 조종간을 잡았습니다.
   2. 지난 5년간 행동하는 보수가 싸워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아스팔트 우파’는 거리에서, 인터넷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싸우고 이겼습니다. 그러나 시작일 뿐입니다.
   3. 한국의 공조직으로 침투한 親北반역세력들을 몰아내야 합니다. 국가예산으로 간첩들을 민주화운동가로 표창하고, 대한민국의 과거와 약점만 캐고, 김정일과 내통해온 세력을 영구적으로 추방해야 합니다.
   4.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친북좌익 前歷者들은 공무원이 될 수 없게 해야 합니다. 불법폭력 시위자들은 ‘공공의 敵’으로 규정하여 집회허가를 영구적으로 내어주지 않아야 합니다.
   5. 김정일이 핵실험을 한 시점에 맞추어 韓美연합사를 해체하고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무너뜨리려 한 자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조총련 거물 간첩 수배자를 해외 통일운동가라고 초청하여 칙사 대접하고 조사도 하지 못하게 했던 배후세력도 색출해야 합니다.
   6. 李明博 정부는 지난 10년간의 권력형 부패와 권력형 반역을 조사하여 진상을 국민들에게 보고하고 책임자들을 처벌해야 합니다. 대한민국(헌법, 국군, 정통성)엔 칼질을, 김정일에겐 아부를, 동맹국엔 배신을 일삼았던 자들을 응징해야 합니다.
   7. 반역자 숙청은 보수가 깨끗해져야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부터 겸손, 정직, 청렴의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권력이 집중된 청와대, 검찰, 국정원, 감사원, 국세청, 경찰, 그리고 고위공직자들의 부패는 무기징역이나, 사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8. 국가로부터는 온갖 특혜를 누리면서 애국은 외면하고, 좌파정권의 비호를 받는 친북단체들에게는 수억, 수십억 원씩을 지원했던 재벌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政經유착, 비자금 조성, 不法 상속은 이제 끝내야 합니다. 재벌이 한국 사회를 부패시키는 저수지 역할을 하는 한 보수정권은 오래 가지 못할 것입니다.
   9. 애국투쟁을 외면하고 보수로 불리기조차 꺼려해온 한나라당은 '좌파宿主' 체질, 웰빙정당의 체질을 청산하고 뜯어먹히는 '살찐 돼지'가 아니라 싸울 줄 아는 '야윈 늑대'로 거듭 태어나야 합니다.
   10. 親北反美 선동의 사령부 역할을 하고 저질 프로로써 국민들의 정신을 좀먹어온 어용방송들을 모조리 민영화하여 국민들의 감시 아래 두어야 합니다. 선거판에서 편들기와 줄서기에 눈이 멀어 사실보도를 외면했던 신문들도 이젠 공정성을 되찾아야 합니다.
   11. ‘아스팔트 우파’라는 말을 만들어낸 저희 국민행동본부는 지난 5년간 애국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깨끗하게 싸워왔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짐승보다 못한 학살집단을 몰아내고 2300만 북한 동포들을 해방하는 그날까기 우리의 싸움은 계속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국군 만세, 자유통일 만세!
  
  
  
  
  
  
  
  
  
  
[ 2007-12-20, 00:3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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