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 "對北화해협력 기조 변할 수 없는 것"
"비핵개방3000, 포용정책 아우르는 것"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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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후보자
유명환(柳明桓) 외교통상부 장관 후보자가 좌파정권의 소위 對北화해협력기조의 불변(不變)을 강조했다.
  
  柳후보자는 27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李明博 정부의 소위 對北관계 냉각 가능성을 지적하고 나서자, 이 같이 답했다. 柳후보자는 노무현 정권에서 외교통상부 차관(2005.7.28~2006.11.30)과 駐日대사(2007.3~2008.2를 지낸 인물이다.
  
  柳후보자는 통합민주당 이강래(李康來) 의원이 「신정부의 대북정책이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이나 (노무현 정권의) 평화번영정책과는 어떻게 다르냐」는 질문에 『남북화해를 추구하고 긴장완화를 추구하는 것은 절대명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해협력정책, 북한에 대한 화해협력정책의 기조는 변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명박 정부는 이런 기조는 계속 지켜나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명박 정부도 남북대화에서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더욱 적극적 화해협력 정책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柳후보자는 통합민주당 정동채(鄭東采) 의원이 「지난 10년 對北포용정책에 대한 평가」를 주문한 데 대해 『화해와 협력정책은 북한과 화해협력을 통해서 남북교류번영을 이루고 민족번영으로 가자는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에서도 화해협력 정책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핵개방3000이 비핵화를 하지 않으면 對北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꼭 그렇진 않다. 북한이 핵을 포기할 때 어떤 이득이 있다는 것을 알려서 비핵화에 나서도록 하는 것』이라며 『(비핵개방3000은) 對北포용정책을 다 아우르는 정책』이라고 했다.
  
  柳후보자는 이밖에도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즉 PSI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통합민주당 의원들은 柳후보자를 『이명박 정부 내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유연한 인물』로 치켜세웠고, 인사청문회는 시종일관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2008-02-29, 11:1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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