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지 않는 李明博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념과 헌법의 칼을 날카롭게 벼려야 할 때, 이를 버리는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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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위험을 과장, 선동하는 핵심세력은 親北反美反韓성향이다. 이들은 좌익이념으로 무장되어 있으므로 거짓말도 자랑스럽게 한다. 이들과 상대하려면 진실과 헌법적 이념으로 무장되어야 한다. 李明博 대통령은 자신의 무기인 이념과 헌법을 날카롭게 벼려야 할 때 이를 버리는 사람이다. 그는 한번도 공식석상에서 대한민국의 민족사적 정통성, 이를 지키려는 국가이념의 정당성, 그리고 法治확립을 강조한 적이 없다. 오히려 이념은 낡은 것이고 없어져야 할 것이란 식으로 경멸해왔다.
  
   국민들이, 선동의 兇器(흉기)를 든 좌파세력과 싸우라고 헌법과 진실로 잘 다음어진 護國이념의 칼을 집어 주었더니 그는 '칼따위는 필요없다'고 비웃으면서 이 칼을 내팽개쳐버렸다. 그는 국가원수이고, 행정부의 수반이며, 국군통수권자라는 사람인데, 한국에서 가장 막강한 공권력을 가진 사람인데, 방송, 좌익, 철부지, 일부 인터넷이 합세하여 亂動(난동)을 부려도 敵前(적전)무장 상태에서 당하고만 있다.
  
  오늘날 이런 해괴한 사태를 부른 것은 李明博의 이념대결 기피 자세이다. 이념전쟁의 현장에 나선 장수가 전투를 포기한다. 그가 말하는 '이념 없는 실용'은 장돌뱅이의 타산임이 드러나고 있다. 기회주의자, 實利주의자는 불리하면 절대로 싸우지 않는다. 신념과 가치관이 마비되어, 公憤心(공분심)과 正義感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싸우지 않는 장수를 임명권자인 국민들이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심각하게 고민할 때이다.
  
  그래도 지금 좌익들과 맞서 가장 열심히 선전전을 하면서 진실과 國益을 지키려고 싸우는 이들은, 그리하여 결과적으로 李明博 정부를 돕고 있는 이들은 李대통령의 '이념포기'를 비판해왔던 순수우파이다. 그들은 李明博보다 대한민국을 더 사랑하기에, 李대통령이 자신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것이다.
  
  李明博 대통령은 '이념 없는 실용노선'에 박수를 보냈던 웰빙족과 기회주의자들이 광우병 선동 사태를 당하여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둘러볼 필요가 있다. 이 세상의 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고마움을 모르면 망한다!' [조갑제 대표: http://www.chogab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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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에 항복한 李明博의 '가짜 實用' - 광기서린 선동방송에 무대응으로
  
   MBC의 반미적 狂牛病 선동에 李明博 정부가 무저항이다. 하도 답답했던 조선일보가 오늘 1면 머리 기사, 사설, 칼럼을 통하여 MBC의 狂牛病 과장 보도를 비판하고 李明博 대통령의 무능을 질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대통령이 狂氣 서린 선동방송에 노출되어 큰 피해를 보는 국민들과 음식점을 방치하고 있다.
  
   이는 예고되었던 사태이다. 李明博씨의 금과옥조인 '이념 떠난 실용'은 그 말 자체로서 이미 '가짜'이고, 본질은 장돌뱅이식 타산이며 기회주의이고, 좌익들과의 싸움을 포기하겠다는 항복선언에 지나지 않는다. '이념 떠난 실용'의 정체가 '정신 떠난 실용'임이 이번에 극적으로 증명되었다. '反美的 이념'으로 무장한 MBC의 악랄한 보도에 '이념 떠난 실용'이 비참하게 패배하고 있는 것이다.
  
   정상적인 대통령, 아니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과학을 왜곡하여 오로지 反美선동에 광분한 MBC에 대하여 분노로 치를 떨어야 했다. 이념은 가치관이고 가치관을 무시하면 정의감이 생기지 않는다. '정신적 內侍(내시) 상태'가 된다. 이 사태를 남의 일처럼 보고 있는 李明博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쏟아지고 있는 보수층의 배신감이 이명박호를 침몰시킬지도 모른다.
  
   국민들이 大選과 總選을 통하여 정치적으로 좌파를 거의 소멸시키고 공권력이란 칼을 이명박 정부에 확실하게 쥐어준 것은 MBC와 같은 언론으로 위장한 反국가적, 反헌법적, 反언론적 선동단체를 정상화시키고 사회 곳곳에 파고든 反헌법적 좌익세력을 몰아내라는 명령이었다.
  
   작년 MBC는 사옥에다가 '한미 FTA에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었으니 그때부터 언론이 아니라 선동기관이 된 것이다. 국민들의 정신건강과 生業을 위협하는 선동기관엔 國法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 국가와 국민들이 손을 잡고 MBC에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는 언론탄압이 아니다. MBC의 보도부문은 본질적으로 언론이 아니기 때문이다. 反국가적, 反헌법적, 反美的, 反언론적 MBC에 대한 汎국민적 응징이 있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농수산식품부를 'Ministry for Food,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라고 번역하는 수준의 정신나간 조직이 있으니 정신나간 대응을 하고 있다. 作名은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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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우병 괴담' 듣고만 있는 李明博 정부
   美쇠고기 '검증 안된 주장들' 인터넷 확산
   일부 방송이 자극… 정부도 안전성 밝혀야
   금원섭 기자 capedm@chosun.com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앞두고 광우병 위험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주장들이 인터넷에 떠돌아 소비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달 29일 문화방송(MBC)의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이 광우병 안전성 논란을 방송한 이후 특히 심해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개방되면 광우병 위험이 커질 수 있고 '우리 민족은 광우병에 약한 유전자형을 가진 비율이 90%가 넘어 미국이나 유럽 사람들에 비해 광우병에 걸리기 쉽다'는 식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과 쇠고기 수입 개방을 합의한 정부는 시중에 떠도는 온갖 광우병 관련 루머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아 국민 불안은 증폭되고만 있다.
  
   '값 싸고 질 좋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말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미니 홈피는 네티즌들의 비난 글이 쏟아져 사실상 문을 닫았다. 반면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로 수입하다니 청산가리를 입 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겠다'는 글이 실린 한 여성 연예인의 미니 홈피에는 수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
  
   인터넷에는 '젤리·과자·떡볶이·오뎅국물·피자를 먹어도 광우병에 걸릴 수 있다' '음식뿐만 아니라 화장품·생리대·기저귀 등에도 소의 일부가 쓰이기 때문에 광우병 위험이 있다' '생리대·기저귀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 확대 전에) 미리 사 둬야 한다'는 등의 과학적 근거가 입증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문화방송 'PD 수첩'이 제기한 한국인 유전자 등 내용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혀 사실과 다르거나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유전자가 구미 사람보다 광우병에 약하다면 미국의 200만 교포들이 아무 문제없이 산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하겠는가'라고 말했다.
  
   이 같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은 인터넷에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서명으로까지 번지는 등 정치 이슈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포털 '다음'에는 '1000만명 서명,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 요구합니다'는 코너가 생겼다. 1일 밤 11시30분 현재 41만8000여명이 서명을 했다.
  
   쇠고기 수입개방 반대파들은 2일 촛불시위도 열겠다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미국에 굽신굽신' '굴욕외교' 등의 표현을 쓰고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미국 쇠고기가 식품위생 차원을 넘어 2002년 미선·효순양 사건 당시와 비슷한 반미(反美) 양상을 보이고 있어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은 정부가 자초한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미 쇠고기 협상의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 정운천 장관조차 지난달 18일 협상 타결 이후 한 번도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해 속시원하게 밝히지 않아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2008-05-06, 12:0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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