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博의 자살충동
보수가 아니라는 이명박 당신의 이념적 정체는 무엇인가?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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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明博 대통령이 어제 孫鶴圭 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나는 보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保守주의는 간단하다.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지키고 가꾸어가겠다는 것이 보수이념이다. 대한민국 헌법에 들어있는 가치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그리고 국가정통성이다. 이런 가치는 자유·正義·진실을 구현한다. 이명박씨는 보수를 자처하고 보수층의 지지로 당선된 대통령이다. 그런 李대통령이 “나는 보수가 아니다”라고 말했으니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1. 유권자를 속이고 보수로 위장하여 대통령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2. 上記의 헌법적 가치를 지킬 마음이 없다는 뜻이다. 이는 대통령 취임 때 한 선서를 위반하는 것이고 헌법상의 대통령 직무를 포기하는 것이다.
  3. 對北 퍼주기를 계속 하고 KBS·MBC의 선동 방송에 굴복하겠다는 암시이다.
  
   지금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0% 내외이다. 이 30%는 이명박 대통령보다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적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는 진성 보수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어제 발언은 이 핵심보수 지지층을 배신하는 일종의 자살충동이었다. 보수표로서 당선된 다음 보수를 배신했다가 실패한 대통령이 ‘좌파宿主(숙주)’ 김영삼이었다. 李대통령은 김영삼의 복제품이 되어가고 있다. 그가 강조한 ‘이념을 떠난 실용’은 결국 대한민국적 가치를 포기한 ‘장돌뱅이의 타산’임이 밝혀졌다.
   이제 애국보수세력은 李대통령을 ‘보수의 배신자’로 규정하고 별도의 정치세력을 만들어 외면당하는 대한민국 헌법정신과 국가정체성 및 정통성을 수호해야 할 과제를 안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보수(대한민국 헌법 수호세력)가 아니면 기회주의자나 친북좌익일 수밖에 없다. 중도는 이념이 아니고 기회주의를 가리키는 것이다. 보수가 아니라는 이명박 당신의 이념적 정체는 무엇인가?
  
  
[ 2008-05-21, 09:2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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