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지 않으면 그냥 망한다 存亡위기 李明博의 선택
거짓말을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니 法治와 자유까지 잃고 있다. 반박되지 않는 거짓말은 사실로 통용된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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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절대적으로 안전한 미국産 쇠고기를 상당수 보수적 사람들까지 위험물질로 여기게 된 것은 MBC, KBS의 악랄한 선동 방송과 親北反美 세력의 조직적 괴담 퍼뜨리기 때문만은 아니다. 李明博 정부는 거짓말과 대결하는 홍보전에서 10 對 1 정도로 선동세력에게 참패하였다. 政治에서 '반박되지 않는 거짓말은 진실로 통용된다'.
  
  李明博 정부도 KBS, MBC에 못지 않는 홍보기능을 갖고 있는데도 비겁함과 무사안일함에 빠져 그 기능을 제대로 쓰지 않아 새빨간 거짓말이 진실로 둔갑하도록 방치했다. 이 사태는 李 대통령의 완전한 自業自得이다.
  
  1. 정부의 가장 큰 홍보기관은 대통령의 입이다. 그 입이 제대로 열리지 않았다. 그는 거짓말 사령부 KBS, MBC에 대해서 한 마디 반격을 하지 않았다. 대처나 레이건이 이런 꼴을 당했다면 그들은 매일 몇 차례씩 기자회견을 하면서 두 방송을 말로 죽였을 것이다.
  
  2. 정부의 두번째 홍보기관은 청와대 대변인이다. 그는 지난 한달간 광우병 선동사태에 관한 한 사실상 실종상태였다. 무슨 약점이 잡혔는지 선동방송의 거짓말에 대해서 한 마디 유효한 펀치도 날리지 못했다. 노무현의 청와대 대변인은 진실을 보도하는 조선, 동아일보를 상대로 악랄하게 공격했는데 왜 李明博의 대변인은 거짓말을 하는 방송에 대해서 침묵하였는가? 대통령이 입을 다물라고 지시한 것이 아니라면 대변인의 이런 비겁한 직무유기는 파면감이다.
  3. 정부 대변인은 따로 있는데, 문화부 장관인지 누구인지 국민들은 알 수가 없다. 광우병 선동 사태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이 정부 대변인 입을 통해서 나온 적이 없다.
  4. 국무총리의 입도 제대로 열리지 않았다.
  5. 한나라당은 식물인간화되어버렸다.
  
  6. 정부가 위기에 빠졌을 때 대통령을 도와주어야 할 여당의 지도자들, 예컨대 박근혜 의원 같은 이는 침묵함으로써 사실상 선동세력 편을 들었다.
  7. 李東馥 전 의원의 지적대로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을 당선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애국우파 세력에 대해서 '도와달라'는 말도 하지 않는다. '고맙다'는 말도 한 적이 없는 그로서는 미안해서라도 그런 말을 꺼내지 못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私感을 배제해야 할 비상時局이다.
  
  8. 청와대 비서관들과 장관들은 집단적으로 약점 잡힌 사람들처럼 행동한다. 재산공개 때 언론의 비판을 받고 겁을 먹었는지 거짓말 전문 기자들에 대해서 항의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9. 이렇게 되니 李明博 정부의 조직 전체가 밟아도 꿈틀댈 줄 모르는 무생물이 되어버렸다. 대통령과 장관들이 겁을 집어먹은 모습인데 말단 공무원들이 무슨 독불장군인가?
  
  10. 경찰은 불법시위를 사실상 방조하고 있다. 시민들이 불법시위로 피해를 보아도 호소할 곳이 없다. 대통령은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내는 데 실패했다. 이 정권은, 거짓말에 굴복하여 진실을 포기하니 法治와 자유까지 잃고 있는 것이다.
  11. 李明博 대통령만이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 약200만 명의 인력을 지휘하고, 약260조원의 예산을 쓰는 그가 선동세력의 거짓말에 무릎을 꿇는 타협-퇴각 노선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그의 마지막 지지층인 골수보수층이 이탈하거나 이들이 먼저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그가 公憤心에 몸을 떨면서 진실과 헌법에 기초하여 국가공권력을 엄정하게 행사한다면 그의 지지율은 일주일안으로 50%까지 오를 것이다. 李 대통령은 岐路에 섰다. 거짓말장이들과의 정면승부인가, 타협노선인가? 朴正熙의 길인가, 張勉의 길인가?
[ 2008-05-31, 23:3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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