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최루탄을 쏘지 말라고 명령한 자는 누구인가?
무너지는 것은 법이고 얻어맞는 것은 경찰이고 분통터지는 것은 시민이다.

趙甲濟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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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경찰 수뇌부 인사들 가운데는 최루탄을 쏘아야 할 때도 안 쏘는 것을 무슨 자랑인 것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더러 있다. 최루탄을 안 쏘면 부하들이 폭도들의 쇠파이프와 投石에 의해 다치게 된다. 부하들이 다치든말든 자신은 폭력시위에 평화적으로 대응햔 사람으로 평가받기를 원하는 모양이다. 폭력시위엔 폭력으로 대응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 경우, 폭도의 폭력은 불법이고 경찰의 폭력은 정당하고 適法하다. 북한군이 남침할 때도 국군의 지휘부가 평화적으로 대응하여 시체가 된 뒤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단 말인가?
  
  폭도들이 쇠파이프를 들었는데 경찰이 곤봉을 휘두르지 않고 최루탄을 쏘지 않는다면 경찰관을 동네북으로 내모는 격이다. 경찰관은 國法의 상징이다. 경찰관이 맞고다니는 나라에선 반드시 법이 무너진다. 작금의 사태는 물대포는 물론이고 최루탄을 쏘아야 할 수준을 넘은 지 오래이다. 대통령이 있는 청와대를 보호하기 쉽게 경찰이 광화문 일대를 광범위하게 차단하여 폭도들의 해방구로 만들어놓고 있다.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하여 수십만 시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왜 車道를 점거할 때부터 가담자를 전원 체포하지 않는가? 왜 차량통행을 허용하여 폭도들이 車道로 나오지 못하게 하지 않는가? 왜 최루탄을 쏘지 않는가?
  
  대통령도 보호하고, 평화경찰이라는 칭찬도 듣고싶으니 무너지는 것은 법이고 얻어맞는 것은 경찰이고 분통터지는 것은 시민이다. 폭도에게 최루탄을 쏘지 말라고 명령한 경찰청장은 남침한 북한 배에 사격하지 말고 경고방송하라고 명령한 김대중 정권과 같다.
[ 2008-06-26, 09:5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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