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촛불시위하는 폭도들
말리는 시민에게 주먹이 날았다.

홍광락 (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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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25날에 있었던 일입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매년 실시하는 6.25음식먹기 국민운동(한사랑선교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우리를 도와준 UN의 은혜를 기억하고 절제하고 역사의 교훈을 잊지 말자란 운동입니다.
  운동을 마친후 옛 군대생각이 나서 한바퀴 둘러 보았답니다.
  105M견인포에 근무한 저는 아무래도 포에 관심이 많았답니다.
  감회가 새롭더군요.
  우리포를 감상하니 웃음이 나오더군요.
  김일성이 제일 무서워 한다는 105m똥포,,,,
  어디 떨어질지 모르거든요. ^^
  최대사거리는 장약7호로 11,250M로 나갑니다.
  돌머리인 제가 이런것까지 기억하고 있는걸보니 힘든 군생활을 한것 같습니다.
  이제는 105M도 구형이 되어 전방에는 k1자주포로 바뀌었답니다.
  제대 안한 제 동료는 현제 포대 인사계 하더군요.
  
  저녁엔 시청앞 광장에서 구국집회가 있었습니다.
  한쪽에선 구국집회 저쪽 덕수궁정문쪽엔 촛불시위 참 번뇌가 느껴지더군요.
  덕수궁쪽엔 미리 무대가 설치되어 있었고요.
  덕수궁쪽이 참 초라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6시쯤인가 사람이 점점 모이더니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들이 갑자기 도로를 점거해 버렸습니다.
  그중엔 술먹은 사람들이 차를 통제했으며 경찰도 아닌 그들이 차를 유턴을 시켰습니다.
  무법천지가 따로 없더라고요.
  구국집회의 목소리는 아리랑소리 같았으며 갱판치는 그들의 스피커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어느 라디오 방송은 광장둘레에 텐트까지 쳐놓고 생방송을 실시했는데 그 방송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폭도를 유발할수 있는 내용의 말만 하더군요.
  10시쯤에 뭐 이런방송이 있냐고 어느 노인네가와서 따지니 다짜고짜 술먹은 사람이 주먹을 날렸습니다.
  그것도 얼굴을 향해서요.
  전 어이가 없었습니다.
  낮이면 제가 합세할텐데 밤이다 보니 저 또한 공범으로 몰려 몰매를 맞일까 두려워 바라만 보았습니다.
  전쟁나서 무식한 사람 견장만 채워주면 이런꼴이 날까 두려웠습니다.
  그방송은 유모차 끌고나온 아줌마에게 많은 인터뷰 시간을 할애했고 청취자들에겐 촛불시위는 정당한거고, 전경들은 무고한 시민을 구타하는정도로 방송을 해 주었습니다.
  다음날 출근하려 집으로 왔지만 현실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땅굴도 안타깝지만 돌아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 2008-06-29, 17:0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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